1. 국명은 "일본공화국"으로 변경된다.
ㄴ '일본민주공화국' 혹은 우익들의 반발을 염려하여 '일본국'이 될 수도 있다
ㄴ '대일본민국'이 되었을지도
2.천황제 부활파와 반대파가 격렬하게 다툰다.
ㄴ 당시 사회정세를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큰 갈등이 발생한 것 같지는 않다.
ㄴ 그래도 일부 패거리들은 폭동을 일으켰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3. 일본(日本)이라는 이름도 황실이 시작된 이후의 명칭이므로, 옛 명칭인 "왜국(倭国)"으로 회귀한다
ㄴ 적어도 "왜국"은 천황이라는 개념이 성립되기 전부터 있었던 호칭이기 때문에 괜찮다
ㄴ중국에서도 제국시대의 "[한]"이라는 호칭은 공화국으로 바뀐 지금까지 스스로 사용하고 있던데?
오히려 '일본은 왕조명이 아니라 땅 이름'으로 해석해서 그냥 계속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4. 대통령제가 도입된다.
ㄴ 초대는 황족인가? 아님 쇼와 천황?
ㄴ 사회당 서기장(이때 서기장은 아사누마씨)이나 공산당 서기장이 됐을 것이다.
ㄴ사회당이나 공산당 수장이 대통령이 되는 건 GHQ가 인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현실대로 자민당의 온건 친미파 중에 한 명이 된다.
궁성(황거)이 대통령 관저로 개조된다. 혹은 아카사카 이궁도 괜찮을 것 같다.
''천황배"가 "대통령배"로 변경된다
ㄴ대통령이 참석해 직접 수여하기도 한다.
ㄴ대통령배가 최초로 수여되는 곳은 대스모 표창식이다.
나폴레옹이나 히틀러처럼 대중들로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얻은 지도자가 나타나서, 헌법 규정을 개정해 종신 대통령으로 취임하여 권력과 권위를 한손에 장악, 독재정권이 성립되어 있었다....
ㄴ미국의 눈치를 봐서라도 일당 장기집권은 되지 못했다.
미국 제도의 영향을 받아, 대통령이 국가원수와 행정 수반을 겸해 막강한 권력을 가진다
ㄴ 직선제, 간선제의 문제는?
ㄴ 과도기 체제로 하여, 총리대신처럼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을 뽑는다
5. 모 반도마냥 천황을 "일왕"이라고 부르는 무례한 행위가 생겨나지 않는다.
6. 일본의 전통문화가 현실 이상으로 무너졌다.
ㄴ천황제와 관계가 깊은 것은 몰라도 서민들 입장에선 달라질 게 하나도 없다
7. 원호가 폐지되어 서기만 쓰게 된다
ㄴ 원호는 지금도 사용했을 것 같은데? 적어도 천황제 폐지 시점에서 쇼와에서 신원호로 전환되었을 듯
ㄴ 군주도 없는데 원호는 말도 안된다. 만약 있었다면 대만(중화민국)의 "민국력"과 비슷한 형식이었을 것.
8. 역대의 천황릉묘가 속속 조사되어 역사적 발견이 잇따른다. 혹은 개발로 파괴된다.
ㄴ닌토쿠 천황릉도 발굴되어 "세계 최대의 능묘·고분문화의 상징"으로 세계유산이 되었을지도.
ㄴ또는 닌토쿠 천황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서, 단순한 녹지공원이 되기도 하고...
9. 프로야구 선수 가네다 쇼이치는 "가네다 천황"이라고 불리지 않는다.
야마가타 미디어의 "핫토리 천황"도 다른 호칭으로 바뀐다.
ㄴ 오히려 그런걸 "○○천황"이라고 부르기 쉬워지지
ㄴ 천황이 아니라 히틀러로 불렸을 듯
10. 의외로 군대는 계속 유지했을 가능성이 있다.
단, 존속하는 일본군은 제국시절의 구 일본군을 부정하는 존재가 된다.
ㄴ 그렇지 않으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으니까.
ㄴ 욱일기도 사용할 수 없다.
ㄴ 대신 벛꽃 문양을 이용한 깃발이 제정되어 있었다.
대원 교육에서도 "과거에 대한 반성"이 많이 담긴다.
독일 연방군처럼 과거의 전통과 단절된 군대가 된다.
ㄴ 육사나 해병 등 군학교는 형식상 "한번 폐교 후, 신제 일본군의 학교로서 신설"이라는 형태로 간다
중앙성청에 국방성이 새로 만들어진다
11. 극우단체의 구호에 반드시 "천황제 부활"을 볼 수 있다. 넷 우익들의 아우성도 거세진다.
12. 한편, 황족 전원의 처형을 주장하는 극좌단체도 존재한다.
13. 국기가 변경됐을 가능성도 있다.
ㄴ 국기는 그대로 썼을 듯
ㄴ 그렇다면 모 반도에서 욱일기가 비난받는 것과 비슷하게 일장기가 반일 선동의 대상이 되었겠지
14. 영단지하철의 정식 명칭이 ''수도(首都)고속도교통영단''으로 바뀐다
15. 맥아더라면, 아마도 천황 개인에게 전쟁 책임을 물지 않는 대신, 천황제를 강제 폐지하는 거래를 했을 것이다.
ㄴ 오히려 전쟁 책임을 지는 최고 군주로서 전범 재판에서 극형을 선고받는다
ㄴ 이 경우 최악이면 천황은 국외로 추방 당할지도?
비슷한 실제 예로, 오스만 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메흐메드 6세는 터키 공화국 성립 후 추방되었다
16. 제1차 세계 대전 후 제정을 폐지한 독일처럼, 천황제 부활을 외치는 극우 정당이 출현한다.
17. 이세 신궁과 메이지 신궁이 당분간 출입 금지된다.
존재 가치만으로도 황실이 자연스레 연상되기 때문이다
18. 신도 자체가 쇠퇴한다.
19. 프랑스·러시아·독일·청의 사례를 보면 군주제 폐지 후 최소 1세기 정도는 어려운 역사가 계속되었다. 마찬가지로 일본도 천황 부재의 틈을 타 독재자의 출현, 내란, 학살 등으로 혼란이 계속되고 결국 세계 제2 경제 대국의 지위에 오르지 못한다.
ㄴ 역시 공산당 일당독재인가? 그것을 막기 위해 미국에 의해 반공 보수 자민당이 몇 십년 동안 집권한다.
ㄴ 솔직히 정치는 현실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20. 황실전범이 폐지되어, 황족들은 일반인과 같은 신분으로 대접받는다
ㄴ 폐하, 전하, ~님 따위의 평등하지 않은 경칭도 사라진다.
21. 일본 국장이 정식으로 제정되어 벚꽃이나 일장기 요소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만들어졌다
22. 황실의 상징인 국화 문양은 GHQ에 의해 금지된다.
ㄴ 전함표도 국화 문양이 아닌 일장기나 새 국장이 부착된다.
23. 헤이세이 작명의 시리즈물은 "세기말" 혹은 "신세기" 등의 명칭으로 바뀐다.
ex)
헤이세이 고질라→세기말 고질라
헤이세이 라이더→신세기 라이더
헤이세이 라이더 vs 쇼와라이더 → 구세기라이더 vs 신세기라이더
24. 일본사 수업에서는 통일정권의 수도(나라·교토·가마쿠라·오사카·도쿄)가 모두 자국 영토에 있다는 사실이 엄청나게 강조된다.
25. 일본의 상징이자 정체성이 벚꽃, 후지산 등 자연물로 대체된다
출처 - 일본 사이트 Chakukiri 「もし戦後、天皇制が廃止されていたら」
무직 ?
백수?
읽으면서 오리지널 창작이 아니라 일본인들 게시판에서 베껴온 글이라고 확신했더니 역시나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