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조의 역갑질

이번에 노조 대의원 자살사건을 이유로 사측의 갑질, 나아가서는 임금문제나 인력충원 문제 등으로 잘나신 국토부 기재부들의 갑질 운운하는데

사실상 젊은 지부원들 강제로 가입시키고 안따라가면 인간말종 배신자로 몰고 정치질, 파업에서의 술 권유 이런거 시키는 노조가 오히려 갑질, 적폐세력이다.

내가 일하다가 일정이 생기면 연차를 쓰면되고 운용에서는 아무문제없이 내 권리를 보장해준다.

하지만 파업이 시작되면 연차는 못쓰고 어디로 튈지모르는 불규칙적인 일정에 신입에게는 필참, 강제로 언급해놓고 중간급 고참들은 자기 있는약속 없는약속 만들어서 다 내뺌.

결국 파업에는 강성노조원이나 신입이 대부분이고 그외 몇명뿐이다.

최소한 파업의 일정을 구체적으로 세워주면 내 약속시간이라도 잡을 수 있지,  뭐 지들 좆대로 일정 만들어놓고 그 이외에도 하루단위로 개인적인 술자리 만듦. 그것도 사전통보도 없이

지들 갑질은 착한 갑질이고 민주주의는 찾아볼수도 없는 독재집단이 바로 철도노조다

씨발 내 휴식시간과 개인시간 보장해라



2. 정치질

철갤에도 주한미군 얘기 나오고있듯이 이새끼들은 노동자 권리를 지킨다는 명목하에 조합원들 정치성향마저 하나로 묶으려든다.

개인적으로 좌성향 가지든 우성향 가지든 그건 내 알바 아니고 지뜻이 무조건 맞다고 꽥꽥 우기는것도 내가 한귀로 흘리면 그만임.

근데 이 새끼들은 그걸 넘어서 조합원을 특정성향 집회같은데로 끌고가려고 함. 거기서 신규조합원은 말할것도 없고 기존 인원들이  "나는 지지하는 정당이 다르니 못가겠다"

하면 또 위에 불편하신 좌성향 노조큰손들이 가만히 있을까?

그냥 좆같아도 다 따라가는거임

지들 욕하는 독재정권 차려줬으면 아주 잘했을 새끼들이다



3. 노조의 무능함과 합의사항 끼워팔기

개인적인 입장으로 SR통합에 관련해서는 긍정적으로 본다.

질반적으로 우리나라 철도는 공공성을 목적에 두고있는데 경쟁관계로 두겠다는 두 집단이

하나는 막대한 이익이 발생하는 고속선 알짜배기만 운행, 다른 한쪽은 동일구간과 함께 만성적자 로컬선들을 함께 운행하는게 동일한 조건의 경쟁은 아니지.

여튼 내 의견은 이러하고 다른의견도 있을 수 있음.

근데 문제는 노조란 새끼들은 선전물에 SR통합용역 재개하라! 라고만 하고 거기에 대해 사람들이 설득될만한 구체적인 논리나 근거가 전혀없다

무작정 "박근혜 정권의 민영화 잔재! 약속 왜 안지켜주냐?" 이지랄만 해대는데 어느 미친 국민이 설득당하냐? 그냥 병신새끼들 또 지랄이네 하고 말지

게다가 비정규직 직고용화는 대체 왜 끼워파는거냐?

이건 노동자간의 차별이 아니라 들어올때 차별을 이미 받고 입사를 한거잖아?

누가 공채시험 보지말래? 누가 정규직이라고 속이고 비정규직 넣어줌? 지금도 공채 들어가겠다고 ncs 조빠지게 하는 취준생, 면백들은 개 병신 호구새끼라 공채뚫으려고 백수생활하고있냐?

늙은이 노조새끼들은 마치 본인들만 혜안을 가진듯양 멀리 내다봐라, 다 같은 노동자끼리 더 좋아지자고 하는거다, 이미 니들은 취업했는데 손해볼거 없지않냐? 이지랄만 해댐

알거없고 좋은 대우 받고싶으면 비정규직 처우 개선에 대해서나 논의를 하던가 다시 공채보고 들어오라고 해라

비정규직 가라고 시킨사람 아무도 없는데 지들이 선택해서 간거다

근본을 해결할 생각을 안하고 그 직함만 바꾼다고 뭐가 나아지냐? 그런다고 차별이 없어져? 비정규직 출신 딱지는 그대로인데??

어차피 노조원 늘어나봤자 걔네 운전직 아닌이상 다 탈주하는 마당에 먹버나 당하려고?

늙으면 주접떨지말고 그리 힘들면 운전대 놓고 기관사 티오나 빨리 내놓으쇼


4. 자위질

태업으로 인한 시간지연을 자랑스러워하며, 국민들이 본인들 노동자 뜻을 지지하는줄 착각한다.

착각하는지 알면서도 귀닫는지 모르겠다만 적어도 이 새끼들에게 한 직종의 프로, 베테랑의식은 전혀 없어보인다.

어딜 가나 노조 욕하던데 대체 누가 너흴 응원하냐?

제발 니들 욕처먹는짓 하고 있다는걸 인지하고 뇌절치지말고 끝내자





여러가지 빡치는 일들이 많아서 두서없이 글만 썼다.


내가 근 1년넘게 여기 일하면서 느낀건
정말 편하고 개인생활 하기도 좋은 직장이야

원래 철덕끼가 있어서 일 자체도 재밌고말야

물론 지금 내가 편하게 일한건 예전 노조들이 싸워서 쟁취했기에 이뤄진것도 있고, 정말 내가 노동자로서 부당하거나 무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면 당연히 파업을 하며 요구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대체 지금은 뭐가 그리 불만인거냐?
얘네는 그저 1년에 한번꼴로 그냥 관례적으로 연말에 아무 껀덕지나 잡아 파업을 일삼는중임

급식도 채 먹기 전에 우연히 본 새마을호 pp동차 안에서
말끔한 제복에 흰색 면장갑으로 나한테 손 흔들어주던 기관사를 보고 꿈을 키웠고 입사까지 했다

지금도 내 일에 만족하고 있고 기장까지 가보는것, 그리고 내가 어릴때 그랬던것처럼 누군가가 나를 보고 기관사라는 꿈을 가지게 하고싶은것이 목표다

난 내가 자랑스러워 하는 이 일이 더이상 노조의 억지 파업으로 이미지를 망쳐가는 꼴을 보고싶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