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6에 청량리->부전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중앙선 도담~단양 구간 선로.

이 구간은 1942년에 개통된 뒤 1987년에 전철화되었어. 그리고 최근에 복선전철화 및 선형 개량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이설되어 폐선되었지.



도담역 남쪽에는 사진 오른쪽의 성신양회 전용선과 나란히 곡선주로가 있었음.



그 후 성신양회를 옆에 두고 직선주로가 펼쳐졌음.

저기 정면으로 돌덩이가 흘러내리는 것처럼 보이는건 한일시멘트에서 채굴하고 있는 석회석 노천광산.



직선주로가 끝나면 성신양회를 끼고 곡선주로를 돌아나갔는데...

지금은 사진 왼쪽으로 복선전철 선로가 직선으로 뚫려있다.



아무튼 성신양회와 점점 멀어지면서 산을 끼고 방향을 튼 뒤...



그 유명한 도담삼봉 옆을 지나 터널을 통과.



그 후로 S자 곡선주로를 지났는데, 지금은 여기쯤부터 다시 복선전철과 만난다.

저때는 복선전철이 착공하기도 전이라 평화로운(?) 경관이었지만...



그리고 곡선주로가 끝나면 직선주로를 따라 남한강을 건너는 트러스식 무도상 철교로 진입.

지금은 사진 왼쪽에 보이는 산을 깎아내고 콘크리트 도상 복선전철 아치교량이 새로 놓여있지.

사실 저 철교도 1942년 최초 개통 시 만든건 아니야. 원래는 남한강을 건너지 않고 사진 왼쪽 산을 터널로 뚫고 갔지.

그러다가 1985년에 충주댐 건설로 단양군 구간 일부가 수몰되게 생기자 지금의 노선으로 이설한 것.



아무튼 이렇게 쭉 철교를 지나 조금 더 가면 단양역이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