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70 소요산행 타고 집 가는 길인데

원래는 광운대 춟발하고 분기기 땜에 서행하잖아..

근데 오늘은 내가 탄 마지막 칸이 분기기에 진입하지도 않았는데 놋치를 풀로 땡기더라..? 순간적으로 느낌이 쎄~ 했는데

역시나.. 분기기에 들어가니까 그 사람많은 전철에 서있던 모든 사람들이 왼쪽으로 한번 팍~ 심하게 쏠렸다가 분기기에서 나갈때 오른쪽으로 다시 한번 팍~ 심하게 쏠리고 차도 한동안 뒤뚱거리니까....

사람들이 비명지르고 젊은사람들은 기관사 술먹은거 아니냐고 그러고 노인분들은 이거 차가 왜이러냐 이러고 난리도 아니였음..

진짜 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이지 속도가 더 높아서 탈선났으면 어쩔 뻔 했냐..

참고로 편성은 311x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