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6에 청량리->부전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중앙선 안동~무릉 구간 선로 모습.
이 구간은 1940년에 개통되었는데 이제 곧 복선전철화 및 선형 개량으로 인해 이설되어 폐선될 예정이다.
안동역 서쪽으로는 아무래도 안동시내를 거의 관통하다보니 방음벽 사이로 직선주로가 나 있다.
직선주로가 끝나면 안동시내를 등진채 곡선주로가 나오면서 방음벽도 끝난다.
그리고 직선으로 이루어진 무도상교량을 따라 낙동강을 건넌다.
안동시내 구간만 하더라도 낙동강의 하폭이 제법 넓다.
낙동강을 건너고나면 같은 방향으로 꺾인 두 개의 곡선주로를 연속으로 지나면서 이제 안동시내를 빠져나간다.
그리고 이번엔 야산을 끼고 아까와 반대 방향으로 꺾인 곡선주로를 두 개 연속으로 지나...
곧이어 방향을 다시 틀어 5번 국도 교량 밑을 지나고...
계속해서 이리저리 방향을 바꾸면서 터널 2개를 연속으로 통과한다.
그리고 다시 5번 국도 교량 밑을 지나 길지 않은 직선주로로 접어든 뒤...
500R 짜리 곡선주로를 지나서...
곡선으로 이루어진 짧은 터널을 하나 더 지나면 곧 무릉역이 나온다.
선로추.
고마워 ㅎㅎ
선갈갈추 후감상
1940년대에 최초 개통된 이래로, 몇 번 보수는 했어도 전면 이설하면서 사실상 신선을 부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일테니, 최초 부설 이후로 70여 년이나 걸린 셈이겠네. 조금 못 채웠지만 그래도 약 1세기는 버텼다고 할 수 있겠군 ㅋㅋㅋ
경부선 중에는 1세기 넘긴 시설물들 많지 ㅋㅋㅋㅋㅋㅋ
추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