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한 번도 못 타본 노선이 저 2개라 오늘 다 타보기로 함
충북선은 #1706으로 타봤고 나뭇결 후기 객차가 걸림
제천에서 탈땐 중앙선 영주방향 바로 옆에서 탈 수 있어서 편하더라
제천 이후로는 삼탄 주변에서 강을 따라 달리는 게 인상적이었고
충주부터는 입석 세울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타서 놀랬음
충북선이 시외버스보다 싸서 수요가 많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긴 한데 그걸 실제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였음
그리고 청주 쪽은 역들이 전부 시가지를 비껴 나가 있는 느낌이 들더라 청주 관통만 했다면 진짜 좋은 노선이 되었을 것 같음
그렇게 오송까지 타고 와서 익산 가는 KTX #743으로 환승하기 위해 하차
익산부터는 #1505를 탔고 리미트 초기형 객차가 걸림
전라선은 전주 이북이랑 이남 분위기가 다르더라
전주까지는 조금 돌아 가는 재래선다운 느낌인데
전주 지나니까 선형이 직선인 곳도 많고 속도도 120 이상으로 올리는 걸 볼 수 있었음
그리고 여기선 블라인드 달린 리미트객차를 타볼 수 있었음
짭마을에도 없는 좌석별 분리형이라 정말 편하더라
그리고 선반에 필름 붙여놔서 앞자리 안비치고
중간에는 구형 객차도 한 번 타보고 싶어서 나뭇결 초기형이 있는 칸으로 옴
여기도 시트지랑 좌석번호 스티커같은거 다 새로 해놨더라
여튼 처음 가는 구간도 있고 리뉴얼된 객차도 타봐서 의미있는 시승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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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추
전주 이북은 재래선?? 아예 새로 까는 선로인데...전주 이남은 부분 일부 구간(신리-은 90년대 복선전철화했던 구간이 있어서 약간 재래선 같은 느낌임
충북선은 주말에만 좌석 거이만석으로다님 그리고구간수요많긴한데 은근 제천에서대전까지가는사람들많음 제천에서 청주는 시외버스가 고속도로로무정차로다녀서 요금은좀비싸긴해도 우등버스라서편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