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대구는 양반의 도시라서


검소함을 미덕으로 삼아 쓸데없는 화려함을 배제하여


인구 250만의 대도시임에도 이렇게 소박한 청사에 만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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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신안은 예로부터 온갖 패악질로 이름을 떨쳤는데


그 중 가장 큰 패악질이 국고 탕진이라 할 수 있다.


인구는 4만 밖에 되지 않음에도 이렇게 호화로이 군청을 지었으니


대한민국의 국고가 축날 수 밖에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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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이야기 : 대구광역시청은 대구역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