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의 철도교통은 대부분 지상위로 다니는 철도 위에 통근열차가 다니는 식이지만 2000년대 들어서 지하철을 놓기 시작함. 대표적인 통근열차 이름이 바로 S-tog임 이름 보면 알겠지만 S-bahn이랑 똑같음 tog, Zug, tåg......그외에 Øresundstog도 독일로 치면 RE같은 열차도. 이것도 시내교통권으로 제한된 영역까지 탑승가능. 그 기차는 나중에ㅋㅋ

그런데 기존 지상철은 우리나라 중전철이랑 유사하지만
얘네들이 지은 지하철은 전부 지하경전철+무인운전ㅋㅋ
우이신설선같은 느낌이라 보면 된다.
지하철 역사도 깊이는 깊을 수 있는데 존내 간결함ㅋㅋ

코펜하겐은 전철,기차,지하철을 모두 양심승차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개찰구가 없음ㅋㅋㅋ
독일처럼 어딘가에 서있는 체크기에 양심적으로
카드를 찍거나(일반교통카드)
기차에 올라타면 바로 교통카드를 보여줘야 하는 식.
재미있는건 그래서 지하철에서 내린 다음에
승강장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지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이다ㅋㅋㅋㅋ
북유럽이지만 뭔가 독일에 더 유사점이 더 보임.

그리고 차표 검사는 다른 곳보다 더 철저히 하는 모양새.
본인도 가격의 무자비함과 무임승차의 유혹에 넘어갈 뻔했으나 차표를 하나 샀고 그 뒤에 바로 검사를 받았음. 그 찰나의 양심을 갖다 버렸다면 진짜로 ㅈ될뻔한 순간이었다.

이게 다른 북유럽 도시보다 철저하단 얘기지 항상 하는게 아니라 확률이 좀 더 높은 모양임. 낮에는 잘만 보이다가도 밤에는 기차만 40분을 타는데도 안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코펜하겐 지하철은 원래 2개호선이 존재했었다가(그 두개도 노선 일부 공용임) 올해에 3호선까지 개통 했음. 순환선이라는 또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지. 1호선과 2호선이 코펜하겐 신도심Ørestad, 공항과 시내를 잇는 역할을 해주고 있었지만 코펜하겐 중앙역은 여전히 전철로 갈아타야 하는 상황이었지. 관광지 접근성도 떨어졌고. 이 3호선이 그 문제를 싸그리 해결한 덕에 나도 시내관광은 3호선으로만 다녔다. (정확히는 M1,M2,M3)

사실 3호선만 개통하려던게 아니라 4호선도 3호선 사업과 같이 껴있었음. 4호선은 3호선을 일부 공용한 다음에 분기하여 Nordhavn역을 이을 계획이다. 마치 베이징 3호선과 4호선의 관계라고 보면 될 듯하다. 참고로 이 Nordhavn(노어하운)이라는 곳은 코펜하겐과 오슬로를 오가는 배 터미널을 말하는 것^^
암튼 이 4호선도 내년(몇달뒤)에 개통예정이고 짤에 나온대로 대대적으로 홍보중이다(åbning=opening)




막짤은 코펜하겐 중앙역의 지하철역에 붙어있던 글인데 저게 뭔 말이냐면 저기 뒤에다 지금 지하통로를 짓고 있댄다. 다 지으면 그냥 저 길 그대로 지상역사에서 전철로 갈아탈 수 있다는 얘기이고 완공 전까지 시민들에게 역사 밖으로 나가서 우회해야한 단 점 양해부탁드린단 뜻.
솔직히 저거 없어도 진짜 가깝긴한데 계단이 좀 많아서
생기면 편하겠다ㄷㄷ이것도 2020년 개통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