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무궁화호의 전신인 우등열차가 처음 등장했을 때 객차는 일반실과 침대차만 있었지만,

2년 뒤인 1979년에 우등 객차가 추가 도입하고 운행노선을 확대하면서 우등열차에도 특실제도가 도입되는데,

1량 전체가 특실이 아닌 반식반객 형태인 특실/식당 객차로 등장하게돼.

반식반객으로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수요와 윗 등급인 새마을호와 차별화 때문에 그러지 않았나 싶어.

더군다나 새마을도 전망차라고 해서 반식반객인 특실/식당 객차가 있는 상황이었으니까.

다만, 예외적으로 무궁화 전기동차인 EEC는 특실 따로 식당차 따로 나왔지만 말이야.

무궁화 특실/식당 객차는 외형에 따라 초기형(79년산)과 후기형(81~82년산)으로 나뉠수 있어.


1. 초기형(79년산) / 4(11668~11671호/대우) 도입




2. 후기형(81~82년산) / 81년산 9(11661~11667호/당영, 11672, 11673호/현대), 82년산 6(11674~11679호/대우) 도입





초기형과 후기형의 차이점은 창문크기랑 화장실 위치야.

초기형 창문 크기/무궁화 일반실(객실 3), 화장실 위치/승강문

후기형 창문 크기/새마을 일반실(객실 2.5), 화장실 위치/객실과 식당 사이


도입 당시에는 무궁화 특실/식당 객차로 등장했지만, 말년인 2000년대 들어서는 다른 객차로 개조한 상태로 남게 되는데 그 과정에 대해서는 다음편에서 이야기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