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역세권이라 하면 땅값이 매우 비싸. 더블 역세권이라고 하면 더욱 가치 높은 지역이라고 해.


그러나 서울에는 저주받은 더블 역세권이 있어.


2호선, 7호선 환승역 대림역




사진 출처 및 참고 자료 : https://zomzom.tistory.com/4227



대림역이 있는 대림2동은 처음부터 중국인들이 몰려 살던 곳은 아니었어. 1990년대에 중국인들이 몰려오면서 처음 몰려살던 곳은 가리봉동이었어.


그러나 2000년대 들어와서 가리봉동 재개발 계획이 등장하고 중국인 중 돈 좀 벌어서 보다 쾌적한 곳으로 옮겨 살고 싶어하는 중국인이 생기기 시작했어.


이들 가리봉동에 있던 중국인들이 이주하기 시작한 곳이 바로 대림2동 - 특히 대림역 12번 출구쪽이야.


대림역은 2호선, 7호선 환승역이라서 강남 접근성이 좋아. 여기에 가리봉동 바로 옆동네나 마찬가지라서 남구로역 인력시장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구.


그래서 조선족, 중국인들이 대거 이쪽으로 넘어왔어. 이때부터 대림2동은 치안이 급격히 나빠졌어. 


전성기 때는 경찰에 연행된 중국인 내놓으라고 중국인들이 파출소로 쳐들어가는 일까지 발생했어. 술 먹고 연장, 빈병, 칼 들고 싸우는 것도 흔해빠진 광경이었구.


지금은 그나마 CCTV 설치하고 사고친 경력 있으면 비자 갱신 안 해준다는 말이 있어서 조금 얌전해진 편이라고 해.



대림2동이 중국인들 바글거리는 곳이 된 이유는 바로 대림역이 2,7호선 더블 역세권이기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