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경인선은 선형이 안좋아서 최대 90(물론 90내는 구간도 극히 드물음)밖에 못낸다고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는데 오히려 선형은 직선형에 가까움

경인선 최고속도가 낮은 이유는 여러 복합적인 요소가 있는것 같음



1. 분기기 문제

경인선을 타다보면 차가 주행중일 때 자주 쿵당탕 거리면서 휘청거리는데 고속분기기가 아닌 일반 분기기를 사용중임     고속분기기라면 매끄럽게 지나가겠지


2. 연선 소음문제

이건 수인선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수인선도 인천시내를 지나는 구간은 선형이 좋고 분기기도 고속 임에도 불구하고 속도를 70정도밖에 못냄. 이건 내 추측이지만 연선 주민들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일부러 최고속도를 낮추지 않았나 싶음.. 이처럼 경인선도 주변이 전부 주거단지다 보니까 일부러 속도를 낮춘게 아닌가 싶음


3. 짧은 역간거리(완행만 해당)

현재 완행이 다니는 경인선 측선이 90년대 말에 깔린거라 본선에 비해 비교적 상태가 좋고 매끄러워서 주행중 급행보다도 더 자주 최고속도(90km/h)를 찍음 하지만 이것도 잠시.. 역에 진입하니까 90은 잠깐 찍고 바로 감속함...


4. 좋지 않은 선로상태(급행만 해당)

역간 거리가 짧은 완행과는 달리 급행은 역간거리가 긺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속도를 잘 내지 않음... 90으로 달리는 구간이 중동역 구간, 도원역 구간 진짜 이 두 곳밖에 없음...
경인선 급행을 타본 사람들은 느끼겠지만 완행에 비해서 주행감이 다소 떨어짐..
몇달전 온수역에서 통과중인 급행열차를 봤는데 선로를 보니까 막 침목이 위아래로 들썩이더라



이렇게 추측한 총 4가지를 이유로 들을 수 있음. 그 중 유력한건 1번같음.. 경인선 자체가 단거리노선이라서 코레일 측에서도 속도에 관해선 큰 문제를 갖진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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