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국토부가 추진하는대로 코레일이 따르는 지배구조인 것 같은데, 이번 경부선 급행보고 운영 실무가 제로인 게 눈에 보임.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는 듯한게 아니라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는 그 자체임.

청량리 급행을 운행시키려면,


솔직히 나도 철알못인 걸 인정한다해도 국토부가 이런 걸 배워와야 하는데 참...ㅋㅋㅋ


사이쿄선 통근쾌속 영상을 보면서 경부선 청량리급행을 어떻게 운행해야하는지 봅시다~ㅇㅅㅇ

너무 뻔할 뻔자인데, 이웃나라 일본에서 이렇게 운행하는 거 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래의 영상과 같은 구조로 만들려면 아예가디단~수원 구간의 경부2선 선로를 갈아엎어야 하겠죠. 그래야 청량리급행의 운행실적이 좋게 나옵니다. 그런데 이거보고 청량리 급행을 보시면 정반대 상황이라는게 보이실 겁니다.


유튜브 영상 중 일본 JR 히가시니혼 사이쿄선 통근쾌속 28분짜리 영상과 캡쳐사진까지 들고 왔습니다. 이 영상 내용은, 신주쿠 중간역에서 돌려서 카와고에 통근쾌속으로 올라가는데, 급행(특급)운전 구간의 종점인 오미야역에서 내리는 내용입니다.


한국의 급행이란 단어는 일본에서는 ITX-청춘과 같은 별도로 돈내고 타는 유료 급행 열차를 뜻하기 때문에, 이걸 구분짓기 위해 돈 안내고 일반 운임으로 타는 급행을 쾌속이라고 지칭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주쿠를 출발해서 아카바네로 간다음 도호쿠 신칸센하고 나란히 달리는 구간에서 아카바네-무사시우라와-오미야 역만 정차하는 걸 보실텐데, 중간에 시간까지 같이 캡쳐해놨으니 영상을 보실 분은 보시고 귀찮으신 분은 PASS~!!!



사이쿄선에서 실질적인 급행운전이 이뤄지는 아카바네~오미야 구간에서 대피선이 설치된 역은 3개입니다. 아카바네역에서 북행 기준으로 도다코엔, 무사시우라와, 미나미요노역 3역에 완행 대피선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3역의 공통점이 외선이 통과선이고 분기기를 통해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저 앞에 완행이 서있는 거 보실 수 있습니다. 통근쾌속, 즉 특급열차가 저게 끼어드는 순간 도로아미타불 되는겁니다.

그게 지금 청량리급행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건 통근쾌속 정차역인 무사시우라와역 진입전인데, 가운데로 선로 분기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일반열차가 가운데로 들어가고 통근쾌속(특급) 및 쾌속(급행)은 외선 그대로 직진합니다.


역시나 여기에도 일반열차가 대피해있습니다. 병점, 서동탄, 천안, 신창행 완행열차가 저렇게 짱박혀야 됩니다.


여기는 키타요노인데, 역시나 앞서 설명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대피하지 않았네요.


호쿠리쿠 신칸센 E7계 차량은 덤~


네... 청량리 급행 운행하고 싶다면, 과감히 돈 들여서 경부2선 가디단~수원구간을 이렇게 갈아엎어야 합니다. 그래야 급행 실적이 잘 나오고 급행열차 확대 정책이 성곡하는 겁니다. 그러나 지금 상태로는...

OTL...;; 이건 쉴드도 못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