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의중앙선으로 청량리-회기 사이 지나가고 있었거든?


근데 안내방송이 뚝 끊기더니 갑자기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로 '다음 안내까지 직진 구간입니다'라는 소리가 나오는 거야. 무슨 옆 사람 핸드폰이 아니라 차내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였음.


승객들에게 다음 안내까지 직진인지 아닌지 알릴 필요는 없고 기관사에게나 필요한 정보인데 이런 운전 안내 기능이 있는 거야? 아 참고로 '이번 구간은 절연 구간입니다'할 때 나오는 남자 목소리가 아니라 처음 들어보는 여자 목소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