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서울지하철 1호선 천안급행 지연 도착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불필요한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바로 넘어가보겠습니다.


1일차 재개편 지연 도착 정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146495&s_type=search_all&s_keyword=%EC%A7%80%EC%97%B0&page=2

2일차 재개편 지연 도착 정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146835&s_type=search_all&s_keyword=%EC%A7%80%EC%97%B0&page=1

3일차 재개편 지연 도착 정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147189&s_type=search_all&s_keyword=%EC%A7%80%EC%97%B0&page=1


(색을 입힌 기준은 3일차 재개편 지연 도착 표 작성할때와 동일한 기준입니다.)


4일차 지연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쓰읍.... 불금이라서 그런가요, 코레일? 어제보다 빨간색이 많은건 제 기분 탓인가요...? 알고보니 정말로 20분대 도착 지연이 어제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다만, 5회로 늘어났습니다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 저 상습지각 K1949만 빼고 나머지 빨간색 열차들은 지난 지연 표들을 보면 그리 크게 지연을 하진 않았었거든요.


그 외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대부분 무색 또는 녹색 부분이니 10분 미만 지연에 있으며, 15~20분 지연 도착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그동안 지연 표들을 만들면서 제의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자면, 확실히 12월 30일 이후의 며칠간 지연들과 비교하면 훨씬 나아졌다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아직 완전히 안정화가 안됐는데, 재개편 된지 며칠밖에 안됐으니, 어제 제가 말한 1~2주 정도 시간을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 갈 길이 많습니다. 급행도 안정화시켜야하고, 완행도 시간표대로 운행을 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열차가 지연을 하는 변수는 여러가지 있지만, 표들을 봤을 때, 역시 출퇴근대에 상대적으로 지연이 약간 심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로 보건데, 각역간 사람들의 승하차량이 워낙 많다보니 정차시간이 시간표보다 더 많이 소요되고 있는 것도 첨시대 열차의 지연이 심각한 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이는 저도 경험한 건데, 퇴근시간에 급행을 탔더니 거의 사람 사이에 낑겨 갈 정도로 빡빡하게 갔었습니다. 역 정차 할 때도 사람들이 그냥 우수수 내리다가 다시 우르르 들어오는, 참 버라이어틱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표들을 볼때도 느낀거지만, 서울역급행은 다시 부활시켜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0분대 미만 지연 도착까지는 어떻게든 안정화가 가능하겠지만, 그 이하는 어려워 보이며, 특히 출퇴근시 급행 지연은 거의 불가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임시 급행을 정식으로 운행하도록 바꾸고, 상행 2회만 운행하는 열차를 상행 3회, 하행 3회로 운행, 서울역~병점 구간까지만 운행하도록 하는게 첨두시간대의 열차 승객들 분산으로, 보다 빠르게 지연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차 소요시간에도 지연도착에 영향을 끼치는 것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새벽시간대 급행은 다른 급행들과 다르게 천안~청량리 소요시간이 2시간으로, 본래 1시간 53분보다 7분 더 소요됩니다. 그래서 그런걸까요? 새벽대 급행은 거의 정시도착이 가깝게 나와있습니다. 저는 여길보면서 느낀게, 5분 미만 지연도착 안정이 정 안된다면, 서울역급행 도입과 함께 시간표 개정을 해서 천안~청량리 소요시간을 2시간으로 맞춰야 할 듯 합니다. 물론 반발이 심하겠지만, 급행이 시간표대로 운행을 안하면 그 시간표는 죽은 시간표가 되니까요. 새벽 부분을 뺀 나머지 대부분 표의 지연시간에서 7분을 빼면 거의 정시도착에 가깝게 도착을 할 수 있다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역급행 투입과는 다르게 다이아 개정은 최후의 순간에 해야합니다. 소요시간이 늘어난게 딱히 좋은 건 아니니깐요.


3일차 지연 글에 말한대로, 오늘이 마지막 글입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그동안 생각해왔던 것들을 주저리 다 풀었네요... 그동안 부족한 실력 총동원해서 꾸준히 표를 작성하면서 여러분들께 재개편의 지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부디 작성한 표들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재개편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과연 코레일은 목표대로 청량리급행을 운행 할 수 있을까요? 이 문제들은 흘러가는 시간이 말해주겠죠.



그럼 마지막 글의 결론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4일동안 달려와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