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율전캠이라고도 불림

실제로 성균관대역의 과거 역명은 율전역이었으나 두 번의 역명 개정으로 성대앞역을 거쳐 지금의 역명이 되었다고 함

여튼 대학 덕택인지 성대역은 수원과 의왕의 경계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다소 외곽지역에 위치한 역임에도 불구하고 일일 승하차량이 3만명을 넘기고(수원 관내 역 중 수원역 다음으로 승하차량이 많음), 개편 이후 모든 급행이 서는 역이 됨

한때 일부 주민들이 이 역을 다시 율전역으로 바꾸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성균관대 기숙사생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무산된 사례가 있음

두번째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인근에 광교역이 있음

광교역 건설 당시 경기대에서 일부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였기에 역명이 경기대역이 되나 싶었으나, 종점 버프때문인지 광교 주민의 반발로 광교(경기대)역으로 결정되었음

광교역이 있는 부근이 딱히 광교의 중심지가 아니고, 광교 명칭이 중복되었기 때문에, 아마 당시 철갤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있었을 듯 싶은데...
이에 관한 찬반서술은 꺼라위키에 자세히 정리가 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한번 읽어보는게 좋을 듯

꺼라위키에 적혀있는걸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경기대역 지지 측 : 중심지가 아닌데 굳이 광교를 붙일 필요가 없다, 경기대에서 부지 제공을 했으니 보상으로 역명을 받는 것이 맞다
광교역 지지 측 : 유상으로 부지 제공을 했고, 그마저도 임야 부지였다, 신분당선 2단계 연장선 건설비용의 29%를 부담했다
뭐 이러한데... 판단은 자유

마지막으로 아주대학교
가까운 곳에 광교중앙역이 있음

위의 광교역과는 달리 광교중앙역의 가칭은 경기도청역이었는데, 경기도청이 없다는 문제로 인해 역명 논란이 있었음
결국 국토부에서 광교역의 역명을 광교(경기대)역으로 확정하면서 광교중앙역도 광교중앙(아주대)역으로 확정이 되었는데, 원래 후보에도 아예 없었고 아주대가 신분당선으로 인해 부지를 제공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결국 아주대만 어부지리인 셈
병기역명이라 사용료 안 내도 되는건 덤

하지만 위의 광교역이 길따라 쭉 가면 경기대 정문이 나오는 반면에 아주대는 중간에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가는 편이 나은데
7번 마을버스가 캠퍼스 내부를 경유하기 때문에 아주대 통학생은 아주 편할 듯

이 외에도 동남보건대, 수원여대 등이 있지만 전철과 관련이 없어서 뺐음

그렇다면 수원대는?

수원이 아닌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에 있다. 와우
그래서 '봉담대' 라는 별칭으로 불린다고 함
그래도 수원역으로 가는 버스도 자주 있고(병점역 가는 버스보다도 자주 옴) 봉담읍도 수원 권선구랑 붙어 있는건 다행?

글이 다소 노잼이었을 수도 있는데
요새 컨디션이 ㅆㅎㅌㅊ라 그런거니 양해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