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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민들 “안양시는 전방위 노력 하는데 왜 그냥 놀고 있나요"

의왕시민들은 최근 의왕시청 게시판에 “GTX-C 노선에 의왕역을 정차하도록 김상돈 의왕시장이 나서야 한다”며 “안양시는 국회의원 후보와 최대호 시장이 전방위로 나서고 시청에 별도의 부서를 설치하는 등의 전력투구를 하는데, 의왕시는 놀고만 있지 마시고요”라는 요지의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심지어 “남의왕 주민들도 아마 이번 선거 때 GTX 의왕역 정차를 공약으로 내건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줄 예정”이라며 선거전 이슈를 삼을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들은 “GTX-C 노선의 10개 역 사이에 금정과 수원역 사이가 가장 길다. 16Km나 된다. 그 사이 의왕역에 정차해도 표정속도를 줄이지 않아도 가능하다”며 “의왕역 주변으로 장안지구, 월암지구, 초평지구, 부곡 가구역, 부곡 다 구역 등 개발 시 향후 유입 인구도 많은 곳이다. 현재 선로도 충분하여 타 지역 대비 추가 비용 또한 가장 최소로 들 곳이 의왕역인데 왜 아무런 준비를 안 하고 계신가”라고 시청을 압박하고 있다.

또 “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주장하는 인덕원역에 정차하려면 인덕원~금정역 거리는 5.4Km(과천~인덕원 3.6Km)로 줄어든다”며 “반면 금정~의왕역은 5.8Km(의왕~수원역 8.2Km)나 되는데 왜 의왕시장은 의왕역 정차를 주장하지 않느냐”고 항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