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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화가 예정된 충북선을 베이스로 수도권 전철(천안~오송~청주공항)과 충청광역철도망(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에 수서~동탄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수도권 내륙선의 4차 철도계획 반영이 시급하다.
이럴 경우 대전~옥천 연결 철도와 음성~충주를 통과하는 중부내륙선, 제천지역 중앙선까지 충북은 기존 경부축 철도망은 물론, 동서축까지 다양한 철도인프라를 갖출 수 있다.
이미 대형 SOC 사업에 대한 비용대비 편익(B/C)을 위해 단선 철도를 고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B/C 1를 기준으로 0.7만 충족시킬 수 있어도 처음부터 복선철도를 중앙정부에 요구해야 한다는 얘기다.
2021년 4차 철도계획 반영 후 최소 5년에서 10년 뒤에나 개통이 가능한 철도시스템 상 최소 10년 뒤를 보고 경제성을 검토해야 중앙 또는 지방정부의 중복행정을 줄여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철도망에 수도권 내륙선이 보태지면 충북은 '리본형 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다. 경부·호남 고속철도를 중심으로 동탄~진천선수촌~혁신도시~청주공항과 수도권 전철(천안~오송~청주공항)이 길쭉한 타원형을 그리고, 동탄에서 인덕원과 수서까지 넥타이 매듭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다.
청주 북서부벨트(오송~옥산~오창~내수)를 중심으로 사통팔달의 철도망이 구축된다는 얘기다.
164만 도민의 힘과 지혜가 필요하다. 4·15 총선에서 중진과 초·재선이 조화를 이루는 8명의 선량(選良)이 선봉에 서야 한다.
충북도와 11개 시·군 역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충북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 경자년 새해를 설을 맞아 충북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빅 피쳐(Big Picture)'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보자.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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