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붕이들도 알다시피 전철이라는 단어는 전기철도의 준말이잖아?
따라서 고속열차(ktx, srt, emu-250)도 전철이라 할수 있고 전기기관차가 견인하는 열차(무궁화, 화물)도 전철이라 할수 있고
특급, 급행등급 전기동차(gtx, 청춘, 잉마을, 누리로)들과 광역, 도시철도용 전기동차들도 전철의 일종이라 할수 있음.

그런데 철붕이가 아닌 대다수 사람들에게 전철이라고 하면 광역철도, 도시철도에서 사용되는 전기동차들,
즉 흔히들 지하철이라 불리는 것들을 생각할거임.
심지어 지상으로 다니면 전철, 지하로 다니면 지하철이라고 배운 사람도 있었음.
위에서 언급한 개택시니 청춘이니 잉마을이니 하는것들은 기차라고 따로 지칭하고 있고.

문제는 대도시나 그 위성도시에서 전철 사업이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들,
특히 그 지역에 살고있는 실거주자나 해당지역에 땅을 가진 사람들, 해당지역 의원들은 광역철도나 도시철도
그러니까 흔히들 지하철이라 불리는 것들이 들어오는 것으로 착각하고 나중에 안들어온다는 소리를 들으면 빼애액대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지.
(예를 들어 천안~청주간 복선전철 사업을 한다고 하니 '그' 지역에서 수도권 광역철도가 들어온다고 지좆대로 착각하고 있는 것)

그래서 전철이라는 단어의 인식을 변화시키는게 필요해 보이긴 함.
예전에 코레일에서 급행이라는 단어를 직통이라는 단어로 오용한것과 비슷하다고 봄.
물론 이 경우는 복선전철이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좀 더 구체적인 단어로 설명하는게 필요할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