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만 타고 다니다 사정이 생겨서 오랜만에 한 일주일동안 지하철을 탔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임산부석이 시트도 분홍색으로 해놓고 바닥에도 뭐라 크게 써져있고 매 칸마다 있더군요.
근데 일주일 타면서 임산부가 앉아있는 건 한 번도 못 봤습니다. 남성이 앉아있는 건 더더욱 못봤구요. 우리나라 남자들 참 착하다 느꼈네요.
딱봐도 임신이 불가능해보이는 아줌마 할머니들만 앉아 가던데 이거 뭔가 싶었네요. 이 자리 임산부석이 아니라 여성 우대석인가요?? 젊은 아가씨들도 무슨 프리패스마냥 한치 거리낌없이 앉아가던데 도대체 언제부터 이 ㅈㄹ이 난 건가요?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