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고서 지하철 타고 집에 가는데  가방도 있고 쇼핑가방도 있는데 요즘은 선반이 없어서  의자 등 뒤에 쇼핑가방을 두고 가방은 가슴쪽에 두고 걸터 앉는데 내릴때가 다 되어 준비를 하려는데 앞에 있던 한 부부가 그걸 못기다리고 "가방 빨리 치워요" 이러는거였다. 순간 몹시 기분이 불쾌했다. 자리 안뺏기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본인들이 일어서려 할때 누가 " 빨리 비켜요" 라고 본인들에게 이러면 기분 좋겠는가. 한마디 쏘아붙이려다가 사람들 시선이 있어 참고 나왔는데 그 날 일은 가끔씩 떠오른다. 다음에 혹시라도 그런 일을 당한다면 일어서려다 다시 앉아 응징할 것이다. 시간 손해 보더라도
화장실에서 대기할때도 젊은 사람들은  빨리 나오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못봤다. 근데 노인들은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나오라고 재촉을 한다.
정말 못참고  쌀거같은 급한 상황에서야 SOS를 보내야겠지만 그런 긴박한 상황이 아니면 빨리 나오라, 빨리 비켜라 이런 말은 삼가해야한다. 젊은 사람들은 거의 안그러는데 노인들이 그런다. 노인 되면 근력이 떨어지고 괄약근이 약해져 견디는 능력이 떨어지겠지만 그렇다고 못참을 정도로 급해서 그런것 같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