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댓글에서 말한 8, 12, 16시 서대동부 새말이 가장 저조한 이유가 머엿는지 아냐?
바로 시간대야.. 그 시간대라는게 우리나라같이 삼시세끼 꼬박꼬박 먹는 나라에선 존나 중요하지..
저거봐 딱 식사시간에 걸치거든.. 보통 장거리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기차에서 별로 식사하는걸 당연시 생각안해..
그래서 식사시간 피해서 오지..
과거 새말과는 좀 다르게 ktx가 시간이 줄어서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은 9~10, 14~16, 20~21 이정도야..
저정도에 출발해야 중간에 끼니 타이밍을 안거치지.. 이번 다이아를 제대로 보진 않았지만 아마 서대동부도 저 시간대에
편성 됐을꺼라 본다.. 철도공사가 전에 실패한 경험도 있고하니 걍 생각없이 다이아 짜는 곳이 아니거든..
내가 보기에 이번 저시간대에 서대동부가 모두 몰려 있으면 성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봐..
니들 말대로 홍보도 중요하다고 본다.. 내가 봤을때 서대동부가 니들 원대로 많아 지는건 반대야 하지만 저시간대에
잘활용해서 1일 최대 6편도 까진 넣어봐도 괜찮다고 봐..
아래쪽에 댓글 달았다만... 의외로 보는 일반인 많다? 예전에 서~동이 광명, 천안아산 주로 서고 서~부는 잘 안 서도록 다이어 짠 시절에, 동대구승객이 서울~부산 열차에 몰리는 현상이 나왔거든? 이유는 중간역 통과 덕택에 열차내 승객 이동같은게 줄어서 쾌적하게 갈수 있거든. 그래서 코레일이 지금은 서대동도 운영하는거잖아 -ㅅ-
내가 이렇게 글을 싸질르고도 너희에게 좀 미안한감이들어.. 나도 한때 너희들처럼 다이아하나가지고 밤새연구했었거든.. 근데 내가 프라자 호텔알바하면서 런치벨로 매각되기 직전 6개월동안 새말식당차에서 매니저로 파견나가서 그때 많이 느끼고 철도공사 사정 각 지역마다 사정 국회의원들도 몇 만나봤고.. 개들말 듣다보니 내 생각이 짧았다는걸 알았으니까.. 나두 보면 짜증나는거 많아.. 철덕심이 니들보다 뒤지진 않을꺼야.. 근데 현실은 이상과 달라
물론 쾌적하지.. 쾌적한거 안좋아하는사람없어.. 근데 장거리를 열차로 이용하는 정기적인 손님이 얼마나될까? 그사람들 빼곤 열차 1년에 많이 타야 10번도 안돼..그런 사람들이 태반이야.. 그리고 동대구는 예전부터 기차손님이 많았어.. 광주의 금호고속과 같다고 할까.. 그나마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승객이 많은 곳이 동대구지.. 부산보다 훨씬 많아.. 인구는 적은데.. 아마 그지역분들은 아는 분들이 찾는 사람이 있을꺼야..
음... 내가 대구출신이다만. 동대구가 예전부터 기차 승객이 많긴 했지만 2004년 이전과 비교해서는 곤란. 2003년에는 서울/영등포~대구/동대구가 연간 400만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연간 850만에 달해. 서울/영등포~구포/부산의 경우도 500만에서 950만으로 급팽창했고, 시장의 파이가 이미 그 때보다 2배 이상 늘었는데 그 때 수요를 생각하면 안된다는게 내 입장임.
파이가 커져도 시장패턴이 변할까?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은 좌석수 열차수에 따라 늘고 주는건 그냥 보통 이치 같은데? 갑자기 정기적인 이용승객이 그것에 비례해서 늘어났다고 볼 수 없잖아? 국가에서 열차를 운용하는 이상 승객패턴 자체가 일시에 변하지 않을꺼 같은데..
ㄴ 좌석수, 열차수에 따라 늘고 줄어든게 아니라 동대구 이남으로 2시간씩 단축되었기 때문에 수요가 팽창한거지. 단순히 좌석 공급량이 늘어서... 라고 말하면 99년부터 03년까지의 감소세는 설명할수가 없지. 그리고 정기적인 이용승객이 정확히 비례하진 않겠지만, 대체적으로는 비슷하게 늘었을 거라고 봐. 무엇보다도 비즈니스 수요가 많던 항공을 탈탈 털어먹은 것도 있으니 ( 김포~대구 160만 전체 김포~김해 520만 중 260만 이탈 )
시간 단축은 기본적인 베이스 잖아--; 그걸 바탕에 안깔고 내가 얘기를 했겠습니까.. 그때 감소세는 중부 중앙 고속도로 개통때문인건 알테고.. 비지니스 수요가 아무리 많아도 일반승객 증가분에 비할바가 못되는건 다들 알텐데--; 머그래 니 생각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여기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정차역 문제는 난해해.. 그냥 서대동부많이 배치하는게 답은 절대 아닌것만 알아줘..
그런데 이분 말투 좀 그렇다 아무리 익명게시판이라지만 니들 어쩌구 하는거 좀 그런데?
요즘 삼시세끼 다 챙겨먹는사람이 있나? 그리고 기차타면서 먹을거 사는사람들은 밥못먹어서 먹을거 사가나? 기차타면서 먹는재미도 쏠쏠하니까 싸가는거고 / 기차타는 사이에 점심시간 끼어있다고 기차 안타나? 일단 이것부터 에러고
그리고 시간대가 중요한게 아니고 수요층을 잘 봐야지. 몇시에 어디서 어디가는수요가 많아지는지 그런게 중요한거야 밥시간이랑은 상관이 없다고.
그리고 서대동부랑 서광천오대김동신울부랑 뭐 몇분이나 차이난다고 비아냥거렸었지 ? 990원이랑 1000원의 차이는 10원차이밖에 안나지만 이 마케팅은 유통계에서 대표적으로 쓰이고있는 마케팅이야. 2시간 18분이랑 2시간40분은 22분밖에 차이나지않지만 보는입장에선 그게 크게 느껴질 수도 있다우.
난 이훃 말에 충분히 동의하는데.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최소한 식사는 제대로 해야 한다는 인식이 크지. 여기서 제대로된 식사는 밥+국+반찬이 나오는 식사. 근데 기차에서 먹을려면, 제한된 공간과 시간 때문에 도시락이나 샌드위치류(햄버거 포함)을 먹을 수 밖에 없다. 근데 우리나라에서 샌드위치류나 도시락 먹고나서 \'잘 먹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 대개 이렇게 먹고나서 \'(끼니를) 때웠다.\' , \'대충 먹었다\'이런식으로 먹은 것에 대해 의미를 두지 않아.
가급적이면 식사를 하고 열차를 탈려는 의도가 강하고, 결국은 식사에 걸쳐 있는 시간대를 가급적이면 \'안\' 탈려고 하는 기피현상이 나오게 되어 있지. 수요층을 차지하는 승객의 성향이 식사에 대해 민감하면 당연히 식사시간대 열차에 대해서 수요가 좋을 수가 없지.
기차타는 사이에 점심시간 끼어있다고 기차 안타나? -> 가급적이면 식사는 제대로 할려고 들으니 가급적이면 피할려고 하지. 결국 그게 기피시간대임. \'되도록이면\' 안탈려고 드니까. 기차타면서 먹는재미도 쏠쏠하니까 싸가는거고-> 그 쏠쏠한 재미에 먹을거 들고 타는 사람? 얼마 안됨. 절대적인 수요가 아니고, 잘해봐야 스낵류 정도임. 식사가 아니라는 말. 스낵류 파는 카트도 열차에 사람이 꽉차도 실은 물건 다 못파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