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도계도 문제점이 있긴 있껬지??
숙제땜시 그러는데 현 일본 철도계 문제점 좀 간략히...
익명(180.228)
2010-10-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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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삥이 좀 쎄다는거하고
일단 빌어먹을 협궤부터 어떻게 해달라고 ㅠㅠ
Suica//협궤 문제는 일본 철도 시스템땜시 그런거여, 아예 깔아놓을때 협궤로 깐 것을 하도 여기저기 깔아놔서 못 고치는거여?
환승이 좆같은점도 꼽을 수 있겠네여
로컬선들의 적자와 계속되는 폐선, 인구 감소로 철도 회사들의 지속적인 수익 감소
ㅇㅇ// 깔아놓을때 협궤로 깔았는데 너무 많이 깔아놔서 수습이 안되져. 그리고 현재 신설하는 신선같은 경우도 기존선과의 열차 공유나 직통운행을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협궤로 깔고 있지.
물론 일부 사철은 전구간 표준궤인 경우도 있음
사실 찾아보면 알겠지만, 일철의 협궤를 한방에 개편할 기회가 있었음 다만 당시 윗분(...)들이 생각을 제대로 못해서 아직도 협궤로 피똥싸는중
Emily//로컬 사철들 같은 경우는 합병이라든가하는 방법을 고려해봄직도..???
솔까말 제3섹터는 뭔 짓을 해도 답이 안나옴;;
Suica//일본도 정치쪽에서는 우리나라 못지 않게 삽질을 해주는거 같긔? 우리나라 교통 특성때문인지 국민의식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도로 좀 그만 늘리고 철도나 늘렸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로컬이야 폐선하고 대체 버스나 굴리면 된다 쳐도 대형 사철도 수십년을 내다보면 맘놓고 있을 형편이 아님.. 지금도 부대사업 제외하고 철도 사업 자체는 버블때 급락했다가 엄청나게 투자를 해서 다시 버블 이전 매출을 회복한 형편인데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서 시설 투자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다는게 문제임.
일본이라는 국가가 버블하나로 털릴위기에 놓였을뻔 했으니까, 거기에 주력산업인 전자분야도 중국이나 우리에게 도전을 받고 있음. 사철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사실 우리시각에서는 이용하기 불편하겠지만서도, 건설당시인 100년전까지 국가가 철도를 놓기 당연히 버거웠을테고, 지금의 신도시개념이 우후죽순으로 생긴 철도업체가 역세권개발차원에서 개발한 작품이 많음.
그렇기때문에 요놈의 사철이 나름 일본을 철도왕국으로 만든 주역들이 될수 있었겠지. 국철도 역시 구석구석 만들어 놨고, 여기도 사업성있거나 잉여노선들을 인수했을테고. 사철이 이용하기 불편해보이더라도 정작 이용하는 일본인들은 그냥 정기권으로 다니던지 그러함. 물론 요즘에 여기도 교통카드가 보급되면서 정산은 편리하게 하고 있고, 교통비는 보통 회사에서 지급을 잘 해줌... 도쿄서 시즈오카까지 신칸센으로 통근하는 사람도 있고 그 거리의 통근비를 지원하는 기업도 있고.
협궤좀 정리했으면... 신간선 뻘짓도 덜했을것 같음
어쨌든 우리 시각에서는 여간 불편한게 아님. 우리는 통합요금제로 한거 이거 하나는 잘한거지. 지하철은 관에서 버스는 관이 보조해서 민에서 운영하는데 거기에 행정기관끼리 협력해서 환승처리를 하고 비례해서 요금을 받는데. 아마 일본에서 이 사례를 보면 별천지라고 할듯?
협궤문제는 애초에 판단을 잘못한게 맞음. 비용문제도 있고, 철도에 대해서 무지했으며(영국의 도움을 받을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영국이 하자는 대로 협궤가 거론됨.), 메이지 왕정과 충성을 거부한 막부와의 갈등으로 촉박한 시간도 문제였으며, 애초에 고속화를 생각안했기 때문에. 고로 처음부터 요코하마-신바시구간을 1067mm으로 시작했음. 이걸 처음 계획한 자는 훗날 땅치고 후회했다는 일화도 있지. 오쿠마 시게노부와 이등박문(이토 히로부미, 도마 안중근이 처단한 바로 그 사람 맞음.)
좀 라이트한걸로는 치한문제 ㅋㅋ
그런데 이 범상치 않은 숙제는 대체 어디서 낸거지? 학교가 궁금해지네?
우리 학교에 이런 일본철도에 대해서 숙제를 잘 내던 교수가 있었는데...ㅋㅋㅋ
무슨 과길래 이런 과제를 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