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산에서 태어나고 부산에서 자란 부산촌놈입니다.
서울은 자주 놀러 가는 편이고, 쭉 지낸기도 해봤습니다.
놀러갈때나 지낼때 지하철을 많이 타고 댕겻는데 (하루 최다 환승 5회경험도 )
최근 부산와서 지하철을 자주탈일이 있어 느낀건데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횽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본격 서울 지하철 vs 부 산지하철
1. 부산 지하철은 서울에 비해 한마디로 좀 없어보인다. (규모는 당연, 역이라던지, 차내등등)
2. 부산이 서울보다 지하철내 각종 이상한 사람이 많다 (앵벌이, 정상인이지만 좀 이상한 사람들)
3. 부산이 서울보다 무개념 중,고딩이 많다 (양아치등 개념없는)
최근 부산 지하철 열차내에서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그냥 켜놓고 듣는 사람도 봤습니다.. -_-
양아치같이 생겨서 싸움날까봐 건드리지도 않았음-
아무리 지방 대도시라고 하지만
문화수준, 특히 시민의식 차이의 갭이 너무 크다고 보는 1人...............
다른 의견있으신분?
지방 비하하러 왔음? 무개념 승객은 지방이나 서울이나 마찬가지로 있다.
2번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동의를 못하겠네요.. 서울지하철이 이용객이 더 많다보니 별의별 인간상이 훨씬 많습니다.
2,3번은 수도권도 해당한다고 보는데? 수도권이라고 다 격식갖추고 꼭 그렇지는 않음.
전철 지하철 문화는 지하철이 생긴지 얼마나 되었는지와 비례함... 그건 당연한건뎅;;
그리고 병신농도도 이용객에 비례하는것도 당연한거져
지방 비하하러 왔겠나요? 그냥 느낀것일뿐입니다. ㅠㅠ 부산 20년째 거주하는사람으로서 비하할맘은 없습니다 전혀.
1번이야 부산이 없어보이는건 맞는듯... 일단, 1호선은 지은지 엄청 오래됐고... 아직, 스크린도어도 몇역 없고... 일단, 크기 자체가 서울은 중전철이고, 부산은 훨씬 작음... 그거가지고 없어보인다고 말하면 할말없지...ㅎ
카스가노소라/ 그런가요? 어르신들 소음도도 그렇구 전화 크게 받는거하며 저는 차이가 좀 있다고 본지라...
댓글은 왜 쳐지우나요???ㅉㅉㅉ
그렇죠, 저도 쓰면서 1번은 당연하겠구나라고 느낌...ㅎ.ㅎ
제가 안지웠는데 무신 말씀 -_-;
2, 3번은 서울에서 1호선 한번타면 확 깰듯.
부산에서 초중고대 다 나오고 서울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데.. 일단 서울은 지하철이 차지하고 있는 교통수송분담률이 높고, 규모(총 연장, 노선 등)나 차체(서울은 대형전철, 부산은 중형전철)도 크고, 그리고 부산은 양산을 연계하여 광역전철의 면모를 갖추긴 했으나, 수도권에 비하면 정말 초보수준이고... 근데 잡상인이나 이상한 사람은 체감상으론 서울이 더 많은 듯. 인구가 많아서 그런 사람도 많다고 느껴지는건지. 교대-합정 구간을 자주 이용하는데, 평균 3명 정도 차내 상인(또는 구걸하는 분들, 종교인들)을 만남. 서울이라고 나은 모습, 부산이라고 뒤떨어진 모습 차이 없음. 술 먹으면 개되는거는 서울이나 부산이나 같고... DMB 쳐 틀어놓고 보는 무개념도 서울이나 부산이나 엇비슷하고...
처음 쓴 댓글 지워져서... 아니면 미안하구요...ㅠㅠ
그렇구나. 제가 서울 생황을 그닥 오래안해서 그런가보네요 ㅠㅠ 제가 주로탔던 2, 5, 7, 9호선들은 지극히 정상적이더라구요
생각해보면 2번은 서울이 최강인데 ㅋㅋ
별명좀지어줘// 그렇군요, 제가 서울 생활을 많이 안해봐서 그런가봅니다 ㅠ.ㅠ서울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건 아니거든요
211.208// 오해하진 말아주세요 ㅠ
부산에서 내내 살땐 몰랐는데, 한번씩 고향 부산가서 1호선 타면 좀 작게 느껴지는건 사실임. 3호선은 같은 중형임에도 더더욱 작아보이는 느낌이고. 수도권 배후인구까지 따졌을때 수도권과 부산의 인구가 작게는 3배(1천만:3백만), 많게는 6배(2천만:3백만)이상 차이가 나니까, 환승역을 제외하곤 서울처럼 북적북적한 모습을 보긴 어렵긴 함. 그리고 서울보다 좀 빨리 막차가 떨어지는것도 아쉽고. 광역전철 직결개념이 없어서 당고개-사당/안산/오이도 이렇게 분할되어 운행되는 경우도 새벽/밤 아니면 보기도 힘들고... 규모가 작은게 크다고 봄.
난 서울에서 있으면서 젤 싫을때가 서울지하철 이용할때... 진짜 짐짝취급 받는거처럼 2호선에서 이리밀리고, 저리밀리고... 차라리 부산처럼 적당히 붐비는게 낫지... 사람은 누구나 다양하고 상대적인건데...님 글 읽어보면 부산의 수준이 서울과 비교해서 아주 낮다는 식의 뉘앙스가 느껴지네요... 님이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던간에...
뭐 대전같은곳 내리고탑시다 개나줘서 승객을 엉켜버리는것도 조금 쇼크였음 ㅇㅇ;; 근데 생각해보면 나 어렸을때는 서울도 그딴거 없었음. 결국은 전철문화의 역사(?)도 중요한듯
ㄴ 맞죠? 이 부분은 극히 공감갑니다... 그런데 요즘은 젊은 사람들이 눈치를 줘도 공공장소인 열차내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니... 좀 그렇더라구요.
여튼 뭐... RH의 서울 2호선 타면 그냥 일이고 돈이고 다때려치고 부산가서 살고싶음 ㅠㅠ
211.208님// 카스가노소라님의 말대로 전철문화의 역사가 그 지역의 시민의식으로 연결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Rh의 2호선은 .. 지옥철이라고 들었습니다 -_ㅎ
ㄴ 최악임.
교대고고님, 전철문화의 역사가 그지역 시민의식과 비례한다면 비교적 최근에 개통한 광주나 대전지하철은 수준이 거의 바닥이어야겠네요.. 하지만, 전 각도시 지하철 다 이용하면서... 그런느낌 별로 못받았구요... 님은 비교적 한산한 노선을 이용하시나본데... 서울지하철 러쉬아워일때 함 타보세요... 전 신도림에서 뒷사람에게 밀려서 계단 올라갈때, 이대로 넘어지면 사람들이 날 밟고 지나겠구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음... 서울이라고 꼭 지하철 시민의식이 높은건 아녜요... 뭔가, 님이 잘못 생각하시는 부분도 있는듯해서 말씀드렸어요...딱히 태클도 아니구요...ㅎㅎ
ㄴ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거 같아 말씀드렸어요 RH는 어느정도 감안해야겠죠...-0-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니까요. 그건 특이 상황이기도 하고..
단, 시설면에선 서울지하철이 부산지하철보다 월등히 낫다는거 인정해도, 시민의식이 서울지하철이 딱히 높다고 생각하진 않네요... 2,3번은 백번 고쳐 생각해도 수긍이 잘 가지 않아서요...ㅎㅎ
ㄴ 시설면은 당연한거죠, ㅎ.ㅎ 사람들 생각은 다양하니까요, 그래서. 글 올려본겁니당 ^^~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하구요
ㄴㄴ 죄송까지 할건 전혀 없구요... 엄한 사람은 글만 읽고서 지방비하라고 느끼는 분도 계실듯 싶어서요...ㅎㅎ 제 결론은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하다는거...ㅎㅎㅎ
ㄴ ㅎㅎ 부산토박이고 부산에서만 20년을 넘게살아온 제가 뭐하러 지방 비하합니까 저도 지방사람인데요 뭐 ㅎㅎ
교대고고님 엄청 마음씨 착하신 분인듯... ㅎㄸ이라는 사람도 존댓말 쓰고 자기 나이 많답시고 끝까지 자기말만 하는데, 교대고고님 반만 닮아도 얼마나 아름다워보일까요 ^^;
부산 지하철은 서울에 비해 ㅈㄴ 깨끗하다.
다른건 모르겠고~ 부산 좌석은 서울,대구,광주에 비해 넓은편
예전에 부산에서 지하철역에서 담배 피는 사람을 본 적이 있지.
깨끗하기로는 부산지하철이 더 깨끗함. 그리고 2,3번을 ㅜ봐선.. 글쓴이는 1호선을 아직 몇 번 안 타본 듯 하네
그리고 역사(?) 말인데, 광주나 대전 같이 아직 몇 년도 안 됐으면 몰라도 서울 삼십몇년 부산 이십몇년인데 그 정도면 이미 충분히 정착될 건 정착되고 큰 차이가 없을 거 같은데,
잡상인, 이상한 사람은 중앙선이랑 청량리 이북 1호선에 많습니다. 아무래도 부산에서 올라오시면 도심만 돌아다니지 교외쪽으로는 나갈 일이 거의 없을테니까 별로 못보셨을테지만, 몇년전에 의정부에서 전철통학 6개월 정도 해봤는데 그냥 개판입니다. 구걸하는 사람은 기본이고 폐인에 알콜중독에. ㄲㄲㄲ
이건 뭐 눈가리고 코끼리 다리만지고 코끼리 다 안다고 자랑 할 기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인듯...
내가 부산지하철 반나절 동안 타봤지만 잡상인이나 앵벌이같은 이상한 사람, 혹은 부딪히거나 발 밟고도 그냥 가는 무개념들은 수도권이 훨씬 많다(서울에 26년째 거주중인 사람).
서울은 대형전동차고 부산은 중형전동차이다?
철갤러들은 참 개념이신 분들이네요. 도갤같으면 부산까와 부산빠의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을 게시물인데.
서로 자기 지역이 더 심하다는 식의 겸손한 말씀들을 하시면서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흐뭇하네요.^^
1번같은경우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서울 수도권에 비해.. 부산지방은 흔히 알듯이 산과 바다로 둘러싼 지역이기에.. 앞서 아시는바와같이 영토로는 서울보다 부산이 크지만 지역으로는 서울이 더 넓습니다. 그게 산때문에 그런대요.. 부산은 곳곳이 산이라.. 어느집이든 창문만 보면 산이 보이지요.. 지하철도 그렇기에 여기저기 못짛는겁니다^^
부산사는 사람은 그저 웃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을 한 번도 안가보고 서울지하철과 부산지하철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_- 2,3번은 절대로 수긍이 안갑니다 -_- 하루만 풀로 서울가서 전철 타보면 알것임... -_-;;
역의 규모나 시설, 전동차의 크기, 객실과 좌석 넓이의 부족함등은 부산 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운행하는 지방 도시들 즉, 대전,대구,광주도 서울 수도권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ㅎㅎ 그리고 서울은 지방 도시들 보다 인구가 워낙에 많아서 개성있는 사람도 지방 보다 훨씬 많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