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서울에서 부산 내려가는데 KTX타도 어차피 부산 도착하면 집에 갈 막차 끊길 시간이고
그래서 첫차 출발하는거 타고 집에 가려고 무궁화호 승차권을 끊었지
시발 잠도 안오고 열차카페에서 바나나우유 쳐묵하고 있었는데
취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아저씨가 시발 열차카페 여직원한테 씨발 보잘것없는년이라느니 개쌍욕하고있더라
알고보니까 지가 대전에서 내려야하는거 입석에서 자다가 대전 지나쳤는데 승무원이 지 안깨웠다곸ㅋㅋㅋㅋㅋㅋ
시발 지가 거기서 내려야하는지 어떤지 승무원이 어케 암 그것도 입석인데

그러고 왠지 무궁화호 싫어짐
근데 돈없을땐 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