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철공 주거래 은행 바꿨다는 이야기 나와서 생각나는거 써볼게.

일단 도철 각 역 시스템은
매일 오전쯤 해서 역 인근 가까운 역에 전일 수입금을 본사 영업 담당 부서로 입금시켜.

그럼 은행은 이걸 영업부서로 보내고.
영업부서는 이거와 티머니 쪽에서 넘어온 데이터, 다른 기관인 인천, 철공, 서메 등과 나눠먹기 데이터 등등을 합쳐서 결산을 내지.

그런데...
본사에서는 우리은행이 멀티를 까고 있지만
실제 각역은 역 인근 가장 가까운 역에 보통 입금을 하지.
돈이 일이십만원도 아니구 맨날 입금하는데
역에 가장 가까운게 아무래도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좀 더 안전하겠지.
실제로도 강탈사고 일어난 적있어.(이런거 이야기 하면 안되나?)

물론 회사에서도 보험에 들었지만..
이것저것 상당히 복잡하고 경찰 들락달락 하고
당사자인 직원 입장에서도 상당히 스트레스 받겠지.

이제 시각을 바꿔서 은행 입장에서 보면...
도철 각 역은 상당히 불편한 존재지.
알다시피 은행 각 지점은 수탁고 라고 하나 예입금 이라고 하나?
하여간 은행 금고에 돈을 쟁여놔야지 그걸로 대출도 하고 이것저것 해서 실적을 올리는데
우리 회사처럼 돈이 몇백 몇천을 매일 입금시켜도 당일자로 바로 보내버리니
은행입장에서 좋아하겠어?
(이것땀시 일부러 몇 백인지 몇천을 각 은행마다 입금시켜 놓는다는 이야기도 들었음)

더군다나.. 안그래도 창구에 사람들 많이 기다리고 하는데
돈 다발 들고 와서 일일이 계산하게 만들고 (까치산 정도 되는 역은 기본이 십분 넘게 창구 독차지)
툭하면 띠지 달라. 동전좀 바꿔달라 귀찮게 하는데...

그래서 각 역에서 일부러 은행원들 실적 올려줄려고 카드 같은 것도 가입해주고 그러기도 하더라구.


ㅎㅎ 뭐 직접적인 철도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냥 생각난 김에 끄적여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