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몇 백 톤은 나갈 쇳덩어리가 움직인다는게 이해가 되요?”
한 디씨 모 커뮤니티에서 772 업무를 담당하는 염모(21) 씨는 얼마 전 힘겹게 서울로 홀로여행을 다녀왔다. 백수 1주년 기념으로 어렵사리 계획한 홀로여행이지만 염씨는 열차 계단에 오르기까지 수십 번도 더 주저했다. 철도공포증 때문. 염씨는 “열차 자체도 무거운데 몇백명 씩 태우고 짐도 싣잖아요. 와, 저게 어떻게 가지 싶으니까 그때부터 열차를 타면 답답하고 무서운 기분을 털 수가 없어요”라며 “가족이 너무 원하니까 홀로여행을 다녀왔지만 장거리 열차는 아직 꿈도 못 꿔요”라고 말한다.
철도공포증 환자들은 열차에 오르면 ‘이러다 죽겠구나’ 라는 압박감을 느낀다. 열차가 추돌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단순 공포증일 경우엔 승차 내내 온 몸의 경직을 풀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며 물 한 잔도 제대로 못 마신다. 폐쇄공포증에서 기인한 철도공포증 환자는 꽉 막힌 열차에 오르면 곧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다고 호소한다. 실제로 목을 부여잡고 숨을 헐떡이며 심장박동도 급격히 빨라진다.
철도공포증 환자는 소심하고 겁이 많거나 우울증 혹은 조울증 병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싶지만 실제는 아니다. 철도병원 철도공포증연구소 소장은 “열차를 많이 타본 사람일수록 승차나 하차 중 조그만 이상을 경험한 사례가 더 많기 때문에 철도공포증에 더 쉽게 빠진다”고 말한다. 철도공포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사람 중 772, 철갤러도 상당수라는 사실이 이를 반증한다.
염병진
쪽바뤼를 설레게 하는 리플
이뭐병.....ㅉㅉㅉ
선웅이는 일단 뇌부터 세척하고 ㄳ
웅설리
선웅아 그럼 탈게 뭐가있니...
선웅아 그럼 넌 걸어다닐떄도 두려워요 인도에 오르게 되면 이러다 죽겠구나 압박감을 선웅이는 느낀다. 차에 치이지 않을까 걱정하는 단순 공포증의 경우[..이하 생략] 걍 걸어다니지도 말고 걍 뒤져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