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구미정차 한다고 열차 세워서 기념식 하고, (덕분에 8분지연) 난리부루스 치는거 보니까 대략 안습이더이다.

고속신선에 구미역이 생겨서 서울-구미를 1시간30분에 끊어주는 것도 아니고, 대전부터 기존선으로 들어와서 기존의 새마을호나 다름 없는 소요시간으로 운행하는거지머...

결국 KTX 선다고 난리부루스 치는 이유는 단 하나, 그놈의 \"집값\" 때문이여....

\"대전-구미간에 KTX 도착시간+5분으로 평면환승 새마을 하루 10회 넣어주까? 구미정차 KTX 하루 1회 넣어주까?\" 물어보면 아마도 KTX 1회 세워 달랬을거야...\"KTX\"라는 이름만 따오면 되거등....

구미에 KTX가 서는 이유가 이용객이 많고, 철공의 수입증대에 도움이 된다면야 뭐 반대할 이유도 없겠지만, 수익사업에 별 도움도 안되고, 그렇다고 공공성을 강조한 정차도 아니고, 다분히 정치적이고, 땅투기꾼들 배불려 주는 운행이라 씁쓸하기만 할 따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