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군산 연장 관련 질문입니다.
고슴도치(121.131)
2007-06-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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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몰래 줏어왔음 죄송~)
한때 기차에 빠져 지낼 때에는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했지만,
요즘은 생업에 바쁘다 보니 어떻게 돌아가는지 통 모르겠습니다.
서울에서 기차타고 군산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철도공사 고객의 소리를 검색해보니 이런 내용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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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3.gif\"]() |
제목 | 군산-장항간 철도연결 시기 | | 이름 | 강대정 | | 날짜 | 2007-04-18 | ![line.gif\"]() | 조회수 | 101 | ![line.gif\"]() | 내용 | | ![line3.gif\"]() | 군산-장항간 철도 연결공사가 진행중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언제쯤 공사가 왈료되며 연결이후, 장항선에서 전라선(순천)으로 운행계획이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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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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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정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철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군산-장항간 철도연결공사 및 열차운행여부에 대한 사항은 현재 군사-장항간 철도연결이 공사중에 있으며, 금년 12월중에 연결 예정으로 있습니다. 또한 장항선 열차는 익산역까지 연결 운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항선에서 순천까지 열차운행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다만 익산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철도에 대한 관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항상 철도를 사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처리부서 | 담당자 | 전화번호 | E-mail | | 코레일본사>여객사업본부>고객지원팀 | 김종훈 | 042-609-3260 | 7788@kor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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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 1)
늦어도 내년부턴 용산발 군산행 열차를 탈 수 있는 건가요?
궁금한 점 2)
현재의 군산역(대명동)이 사라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럼 군산~익산 통근열차는 어느 역을 종착으로 운행하게 되나요?
궁금한 점 3)
장항선을 익산까지 운행하는 것을 검토중이라는데, 혹시 군산선 개량이 진행되고 있나요?
궁금한 점 4)
장항선 선형 개량이 오래전부터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소요시간은 되레 늘었네요.
이와 관련해서 뭐 새로운 소식 없나요?
혹 아는 것 있으시면 친절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1. 군산행이 아닌 신군산행. 2. 기존 군산역은 폐지하지 않는걸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으나, 여객은 현재 군산역보다 동쪽인 가칭 신군산역에서 취급함. 현 군산역 CDC 유지에 관해 결정된 건 없음.
3. 현재 군산선은 특별한 개량계획은 없음. 장기적으로 복선전철화 계획중. 4. 올 12월에 장항선 개량공사가 진행중인 일부구간 개통됨. 그때 소요시간이 약간 빨라질듯.
여기서부터는 내 사견인데 군산선 CDC도 폐지될듯 함. 선로와 장항역/군산역 이설후에도 현 장항역/군산역은 화물착발로 인해 어느정도 유지될듯. 하지만 그 역할은 분명히 축소될것임. 만일 구 역을 폐지한다면 군산역이 장항역보다 폐지 가능성이 더 높음. 어디까지나 이건 내 생각일뿐이에요. 철공 내부에서 어떤식으로 논의가 진행중인지는 모르지만 공식적으로 군산역의 향후 행방은 아직 결정된게 없습니다.
그리고 장항선 계통으로 들어온 여객열차가 익산까지 연장된다고 하더라도 용산발 장항선 경유 전라선 직통열차가 운행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오. 익산역 구내선로를 보면 알겠지만, 군산선에서 진입한 열차가 전라선으로 진입하기는 참 애매하다오. 전주~익산~군산 통근열차가 다녔듯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진행방향 변경으로 운용이 애매하기도 하고, 충남~전남간 구간이동량이 따로 직통여객열차를 편성할만큼 크지도 않다오.
다만 현재 경부선의 천안~조치원 구간은 선로용량 과밀 문제가 있는데, 광양/여수방면 화물열차의 경우 현 경부선~호남선 루트 대신에 장항선을 경유하여 전라선으로 진입하는 방법으로 우회시키는 계획이 있다오. 이 방법으로 우회하면서 줄어드는 화물열차 용량만큼 경부선에 여객열차를 추가 투입할수는 있을 것이오.
장항선의 완전 이설은 구체적으로 언제쯤 되는것이죠? 2008년 여름내에 가능한가요?
군산선 CDC가 폐지되면 개정,대야,임피,오산리역은 싸그리 여객취급이 중지될 듯 한데... 그러면 이른 아침에 군산역 앞 새벽시장에 가시는 할머니들은 어떻게 될지?
철도병원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유가 상승으로 인해 CDC의 경제성은 상실되었다오. 철공에서는 이제 CDC를 굴릴만한 이유도 없으니 기회만 되면 CDC를 폐지하려 한다오. 이제 CDC로 장사가 되려면 경의선처럼 입석손님이 많이 발생하는 선구여야 하오. 최근 경부선 동해남부선 전라선 진해선 등등의 노선에서 CDC 통근열차를 폐지한것만 봐도 군산선도 철공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폐지 가능하다오. 다만 아직 군산선 통근열차를 폐지안하는 이유는 군산역에 전차대가 없기 때문이라오. 디젤기관차가 진입하면 장폐단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양방향 운전이 가능한 가 다닐뿐. 이것마저 군장 연결로 신군산역으로 여객업무가 이전되면 필요없지 않겠소?
요는 철공에서는 기회만 되면 군산선 통근열차도 폐지할 것이라는 점이오. 운수수입으로는 기름값조차 나오지도 않는데 현재 통근열차가 다니는 유일한 이유마저 신군산역 이설로 사라진다면 앞으로 통근열차가 다닐 이유는 없소. 앞으로 군산시내 승객은 고속버스를 통해 이동하거나 신장항~신군산~익산으로 연장되는 무궁화호를 타면 될 것이며 기존 통근열차 이용객에는 대체교통수단으로 21번/26번국도에 버스가 증설될 것으로 예상하오
군산선에 CDC를 유지하는 이유는 KTX 연계를 위해서이지요. KTX 개통이후 군산-익산 1회 증가했고 전주-익산도 대폭 증가했습니다.
게다가 군산-전주간을 운행하는데에 익산역의 선로구조 문제로 기관차를 방향전환해야 하기 때문에 방향전환이 필요없는 CDC를 운행하는 것입니다.
군산선에 90년대 중반에 기관차 견인 비둘기호가 다닌적이 있었지요. 3000호대 기관차가 운행했기 때문에 장폐단운전은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전주-군산간을 운행하는 열차는 익산역에서 기관차의 방향을 바꾸느라 15분 이상 정차했었지요. 그래서 군산선에 CDC가 가장 먼저 운행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