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터 노선이 확정된

대전노선
광주노선
대구노선

사실상 대전과 대구의 대결구도로 가는가운데에 인천도 있고

창원이랑 부산은 사실상 물건너갔고, 광주는 노선자체가 문제있거나
자기부상의 필요성은 있지만 대전은 자기부상 생산기지가 위치하고
대구는 2011 세계 육상대회를 유치했고
인천은 세계적인 규모의 국제공항에다가 아시안게임이 겹쳐서
광주가 이 세도시를 뚫는건 진짜 힘들어보이네요.

특히부산은 경전철 확충이 많이되는 상황이던데
가덕도로 가는 노선을 제안한것같은.. ㅡ;
건설비와 수익성면에서 대구,대전,광주에 너무밀립니다.
창원은 마창진을 하나로묶는 노선을 노리는것 같지만
역시 이미 지하철을 한두개씩 뚫어버린광역시보다 급하진 않죠.

인천이 좀 어렵다고 보는건 역시 노선때문인데..
사실 필요한 노선인지 의문스럽더군요.
도시철도 확충을 앞으로 무조건 해나가야만 하는 세 광역시에비해서..
서울덕분에 혜택도 많이 입고있는데다 공항철도도 있고.
영종도주변으로 왔다갔다거리는게 다른도시보다 필요성에서 명문이 딸리는듯...


어쨋든 대충 비교해보면..
수익성 면에서는 역시 대구가 단연 앞서는듯합니다.
250만명의 인구에대한 기대효과도 물론 크지만
3호선과 거의 동시에 개통되면서 4개노선의 시너지가 상당하겠죠.
거의 90년대 초중반의 서울수준의 도시철도망이기때문에 말이죠.
여기에 광역전철을 추진하고있는데 다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오히려 3호선은 해악이 될수있네요.
멍청한 공무원들은 3호선을 짓는것때문에 오히려 대구를 배재할수도 있습니다.

만인이 공평해야하는 참여정부기때문에 오송에도 고속철 서고
김천과 구미를 오가는 KTX 가 대전부터는 새마을만도 못한 상황을 만드니까요.
괴상하기 짝이없는 방법으로 균형발전을 이루고싶어하는 분들이
과연 도시철도에대한 지식은 있을지 좀 걱정스럽습니다.

대전은 일단 1호선이 개통되어있는 상황이고
역시 강점이라면 대전에 자기부상열차를 개발하고 만드는 기지가 있다는것
그리고 대덕단지를 지나는 상징성도 무시못하겠죠.
그리고 구도심보다는 신도시 쪽으로 노선을 빼서 수요를 늘리기위한 노력을 한듯합니다.

광주는 순환선입니다.
그런데 두번째노선부터 순환선을 쓴건 좀 무리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광주의 도시구조상 순환도 괜찮겠다 싶은감도 있지만 일단은
광주시가지를 종,횡으로 가르는 노선이 먼저 생긴다음에 3번째쯤 노선으로
순환선을 하는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생각에 결국은 대전과 대구 둘중하나가 될것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대구에 되는것이 제일 낫다고 봅니다.
도시철도망을 하나라도 제대로 갖추는게 중요하다고 보기때문에..
일단 서울,부산,대구 만이라도 제대로 도시철도 운영했으면 합니다.
노선이 더많이 늘어나야지만 적자도 좀 줄일수 있을듯 하구요.

사실 무심코 여기저기 지하철을 달랑 한개노선만 홱 뚫어버리는 바람에
이제 버스위주로 가고싶어도 무조건 지하철같은걸 최소 3개는 뚫을수밖에없는
이상한 상황이 자꾸 연출되더라구요 ㅡ;
사실 대전과 광주는 인구는 150만의 대도시이지만.. 꼭 그렇게
지하철을 쫙 뚫을 필요는 없었다고 봅니다. 경전철로 하거나
아니면 일부부간만 지하화하는게 좋았다고 보는데...



어쨋든 글이너무길었네요.

근데 5월말에 선정해서 발표한다더니 아직 아무기사도 안나오고 소식도없네요.
벌써부터 불안불안.
다들 2011 년안으로 완공한다고 계획세워놨는데 왜자꾸 늦춰지는지 모르겠네 ㅡㅡ;
이건 뭐만 한다고하면 계획하고 선정하고 용역발주하는데만 몇년이 걸리니 ㅡ.
이런말하면 어떨지 모르지만 60~70년대에도 민주정권이 들어섰다가는
지금 한국은 아직도 경부고속도로 건설중일듯.
아시안게임과 육상대회 이전에 완공해서 보여주겠단 대구와 인천의 꿈은
정말 허황된 꿈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