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흥분해 있는거 같아서 부연설명을 좀 해야 할거 같아서 다시 글 올린다.
사실 고속철도가 서울에서 출발해서 대전쯤에 서고 다시 대구에서 그리고 부산으로.. 아주 좋지.
그야말로 거의 다이렉트 라고 봐도 될 정도로 멋진 노선이 되겠지만, 좀더 많은 사람이 고속철의 혜택을 누리자는 의미에서 쓴 글이야.
역은 증설하되 편당 정차횟수를 제한 하는데 왜 운행시간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정차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요금을 낮춰서 고수익을 좋아하는 철공을 견제하는 방법도 있을거고 천안아산역에서 아산역 환승하기가 쉬울거라 생각하는 사람있으면 손들어봐. 하나는 업고 하나는 손에붇잡고 짐들고.. 그것도 여자가. 쉬울거 같아? 전혀 아니거든. 지하철 갈아타는것도 겨울에는 힘들어. 하물며 사방이 트인 곳에서 얘들 데리고 덜덜 떨면서 기차 기다리는거 원치않아.
이기주의적 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졌다면 국민에게 그정도의 개념은 돌려줘야 한다고 본다.
게 이용할수 있는 고속철이 진정한 고속철이지 대도시 사람들만 원하는 그런 개념의 고속철 만이 고속철의 순기능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지만 설령 서울 광명 화성 평택 천안 대전 대구 익산 부산 등등 해서 몇개가 더 생긴다고 해도 편당 정차횟수가 제한이 있음에 특정구간의 가감속과 거리에 따른 약간의 시간차 밖에는 딱히 운행시간이 늘어난다고 보기는 어렵다.
앞차는 서울 광명 평택 대전 대구 부산 이고 다음차는 서울 화성 천안 대전 대구 부산 인데 무슨 차이가 그렇게 존재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난 적어도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광명을 거쳐 천안과 대전을 통과하는 ktx가 생길때 까지 ktx역의 증설및 제한 정차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누누히 얘기 하지만 고속철이 설령 지금보다 느려진다고 해도 좀더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편리하게 지금보다 빠르게 이동할수 있다면 그게 고속철의 본연의 임무가 아닐까.. 라는 의견이다.
또 얘기하지만, 머릿기름 번지르한 새마을호 시트도.. 5도 정도 기울어져 컵을 올려놓으면 곧 엎어질거 같은 식탁도 냄새나는 무궁화도 다 싫다는거야. 나도 ktx를 이용할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거지.
역이 많아지면 건설비와 운영비용이 문제라는 말은 나도 동감해. 하지만, 이것 만으로 지방사람들에게 환승하면 된다는 얘기로 증설및 제한정차라는 의견을 무마하기에는 좀 약하다고 생각해.
좀더 건설적으로 차가운 머리로 의견을 나누면 좋겠다.
머릿기름 번지르한 새마을호 시트도.. 5도 정도 기울어져 컵을 올려놓으면 곧 엎어질거 같은 식탁도 냄새나는 무궁화도 다 싫다는거야. -> 아무래도 KTX한번 타보시고 좌석 좁은 KTX도 싫다는거야. 라고 이야기하실것 같군요.
기본적 수요조차 안나오는 곳에서 개나 소다 KTX세워달라고 하는데 그런자들의 의견까지 다 수렴해야 하는지 궁금하네.
애초에 기존선직통을 전제로 들여온 열차이니 만큼 기존선직통을 충분히 우려먹어야하지 않나 생각 (수익성이 나온다면 말이죠 ㄲㄲ 전열차 무정차인 동네에 분기역을 세우는 미친짓도 벌어지는 상황이니..). 근데 맘에 안드는건 그 많은 역에 다 서던 서울-대전-동대구-부산만을 찍던 등급은 \"KTX\"라는거.. 고속철본연의 임무를 다하면서 지방도시 직통까지할려면 시간당 2~3편은 서울-대전-동대구-부산만 찍는 특급을 둬야 하지 않나 싶슴다
아저씨..고속철 본연의 임무는 거점을 고속으로 연결하는 겁니다. 개념운운하시는데 고속철도의 존재이유를 자기편한대로 이해하시면 곤란해요. 갈아타는게 싫으면 굳이 KTX환승할 필요있나요. 그냥 새마을 타고 계속 가면되지.
고속철이 늘어나는 정차역으로 인해 결국은 최고속도 300km/h는 엄두도 못내고 그냥 새마을호처럼 다니게 된다면? 동력분산식도 아니라서 가감속 시간이 꽤 걸린다는 거 감안좀. 지금도 300km/h 찍는 구간 거의 없고, 5분 지연은 기본 10분 지연은 옵션인 상황인데 말이지.
서울-대구, 서울-부산간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경부고속철 이용객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걸 아시는지요, 그렇다면 그 승객들에게 정차역 증가에 따른 표정속도 하락과 소요시간 증가는?
참내.. 아저씨 소리까지 듣고. 막장되기 일보직전 이구만. ktx자리 좁은걸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깨끗한 시설을 얘기 한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적 수요가 어쩌고.. 하시는데, 경기도 주변의 공단들에서 쏟아져 나오는 출장인력들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실례로 평택 모 공단의 개발부 인력들은 비행기 수요를 없애서 울산및 경주 대구를 모두 그 좋다는 천안아산역에 1시간 이상씩 차를 끌고 가거나 몇시간에 한대 있는 시외버스에 의지해서 출장을 다닙니다. 일반인이 이용하는것이 기본이 되겠지만, 수도권 공단에서 이용할수있는 ktx의 수요는 생각보다 엄청나다고 생각 합니다.
국민 모두가 쉽게 이용하는게 옳다고 하셨는데, 재정이 무한하지 않다는건 세금내시는 분이시니까 꼬꼬마 고딩애들보다 훨씬 잘 아실테고,비용대비 효과라는걸 생각해 보면 쓸수 있는 카드는 그리많지 않습니다. 수요를 바라보고 처리를 해야죠.
아저씨라는 단어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한데요. 부인이랑 아이들얘기하시길래 형님이라고 호칭했다가. 제맘대로 형이라고 부르는게 이상할것 같아서 아저씨라고 했습니다. 호칭문제에서는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한적 정차라는걸 염두에 두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속도및 운영시간을 가지고 자꾸 얘기하면 얘기가 안됩니다. 기존에 다섯군데 서던것을 거르고 다른데 다섯군데 서는 식의 방식인데 왜 이렇게들 날카로운지 모르겠습니다.
아저씨 라서 아저씬건 맞는데, 위의 아저씨라고 쓴 문맥상 그 아저씨는 존칭이나 호칭의 아저씨가 아니라고 생각이 됬습니다. 주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글 올려주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휴일엔 정전도 되고 그렇더니.. 오늘은 좀 분주들 하시네요.
제한적 정차라.. 그게 과연 제대로 될지 의문이오? 이미 새마을호가 그 딴식으로 막장을 탔기 때문에 더 이상 부연 설명 안하겠소!
그렇다면 필수정차역인 서울,대전,동대구,부산을 제외한 다른 역의 1일 정차횟수를 줄이지 않는한, KTX전체 1일당 정차역수는 늘어나는것 아닙니까? 그것 자체가 KTX라는 시스템 전체로 보면 소요시간의 증가로 이어지는것 아니겠습니까?
이야기의 궤를 돌려보자면 기존 정차역을 대체할만큼의 수요가 확보되어있느냐가 첫번째 대상일테고. 지금도 필정차역인 서울-대전-동대구-부산을 제외한 정차역은 광명, 천안 아산 정돈데, 여기서 염려하는건 예외조항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평택과 같은 케이스가 생기면 고속철도가 과연 고속철도로 유지될까요 주요 이용구간인 서울-동대구는 이미 1시간 35분에서 1시간 50분으로 늘었습니다. 부산도 이제 세시간을 바라봅니다.
서울-시흥간의 용량부족으로 인하여 1일 KTX 운행 횟수는 제한이 있습니다. 기존선으로 들어가서 수원이니 어디니 서게 된다면 고속선전용인 KTX 횟수도 줄이게 되는것 아닙니까?
서울-동대구-부산은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정차역. 어차피 서는 건 여기에다가 두세개 정도 더 정차하자는 건데, 광명 화성 평택 천안아산 오송 대전 김천구미 신경주 신울산 구포 중에서 골라가면서 세우려면 한 역에 하루 2편은 정차할까말까... 결국 지금의 소정리역이나 송천역 수준의 정차빈도를 위해서 20량짜리 플랫폼을 짓는다는 건 비용 대 효율로 볼 때 낭비 아니겠소?
KTX의 시설을 타고싶다면 새마을호나 무궁화의 신차 도입이나 TTX 조기도입이 더 현실적이지 않나? -_-
호남선의 사례를 볼 때 그 정도 정차역이면 하루 6회 정도 정차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그럼 하루 6회라는 시간간격 맞춰가면서 탈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소.. 그렇다면 전체 소요시간이 증가되고 수요감소하고 다시 정차역 늘리고 전체 소요시간 증가하는 뉴타운 식 악순환의 반복이 계속 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 할 사람이 누가 있을런지?
그리고 선택정차역 사이의 수요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필연적으로 각역정차 열차가 하루 두어 편은 투입될 수 밖에 없소. 이건 어떻게 책임질거요?
서울-영등포-광명-화성-평택-천안아산-오송-대전-김천구미-신경주-신울산-구포-부산 정도면 ktx가 아니라 \'최고속도 좀 빠르고 편성당 량수 좀 많은 새마을\'이 될거요.
윗분들 말씀처럼 그래서 저도 밑의 글에 연구가 필요하다 그런거지 남이 얘기 꺼내면 그냥 반대의견이나 문제점을 들고 나온다면 ktx에 대해서 그냥 입닫고 있으면 되는 건가요? 생각을 돌려서 필수정차역에 꼭 ktx가 서야 한다는 생각도 바꿀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어느분이 대다수 수요가 서울과 대구 부산이라고 했으니 나머지 역은 바꿔줘도 기본은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일례로 서울 광명 평택 대구 부산 이면 뭐 이상하겠습니까? 막강한 경기도 사람들이 대구와 부산에 오가겠다는것도 괜찮아 보이구요. 생각의 전환도 필요한 만큼. 수요때문에 필수정차역은 무조건 정차한다.. 라는 것도 한번쯤은 아닐수도 있다는것으로 관점을 돌려보고 신노선 개발이라는 개념으로 제한정차를 논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환승해서 타고다녀라
일단 깨끗한 객차상태때문이라면 TTX같은 걸 개발하고 있잖아. 적자기업인 철공으로선 나름 예전보다 빠른 속도로 일을 진행하고 있잖아.. 고속철도는 하나의 시스템이야.. 독일로 치면 인터시티 익스프레스잖아.. 환승은 사업자측에서 좀더 노력해서 편의성을 높여야 할 문제지만 환승자체는 철도시스템의 주요한 요소야.. 환승이 싫다면 미안하지만 그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세금세금하지만 그 놈의 세금은 죄다 고속도로 짓는데 들어가고 있잖아. 연줄있으면 국회에 좀 항의해서 철도사업에 돈좀 넣어달라고 부탁해...
이게 다 철공에서 과학적으로 수요예측안하고 지롤을 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해.. 저기 ㅇㅅ벌판에 역 짓는다며? 거기보단 우리 김천 구미에 사람 많이 사는데? 어라 우리 동네도 ㅇㅅ보다는 사람 많이 살겠다.. 이렇게 되니 지금 이 난리가 나는거 아니겠어... 어쩌면 고구마횽 주장도 맞을 수 있어 평택에 역짓고 출퇴근시간 라이너 운행하면 잘 될 수도 있겠지.. 이런 건 전부 여기서 말로 쌰바할 게 아니라 과학적으로 수요예측해야 할 문제야.. 어느 바밤바처럼 공항이용객의 80%가 공항철도 이용해줄거얌이라는 식의 수요예측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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