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여행은 처음에다 내일로 티켓도 엉켜서 월~금 일정이 화~목 일정으로 단축된거에
어거지로 일정 겹쳐넣으면서 하루에 도시 2개씩 뛰고 그러니까 몸은 힘들고 남는건 별로 없는듯..
화요일 : 서울>광주, 이동 및 죽녹원 관람, 메타쿼세이아길은 시간없어서 빼고 그냥 왔는데 어짜피 열차시각 놓쳤었음..
수요일 : 광주>보성>순천>부산, 첫차타고 보성가서 녹차밭 보고 순천가서 순천만 보고 부산 이동. 하루에 도시 3개 뛰니까
도시마다 볼거리 많은데 많이 놓침. 순천에서 낙양읍성 못보고 부산에서는 광안대교 야경밖에 못봄.. ㅡ,.ㅡ
목요일 : 부산>경주>동대구>서울, 아침에 경주로 갔다가 일정대로 불국사 석굴암만 보고 원래는 안동으로 가려고 했는데
시간보니 빡빡해서 그냥 안동 버리고 경주만 관람. 어짜피 일정 안되는거 버리고 맘편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니 훨씬 나았음
동대구에서 영주역 침식객차 내일로플러스 끊은거 쓰려고 시각표대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동대구>영주행 기차가 없음..ㅡ,.ㅡ
보니까 주말에만 운영하는듯 해서 망함... 어짜피 영주역 플러스혜택도 못받고 마지막날 일정이 태백가서 바람의 언덕 보고
귀환이였는데 그냥 서울로 복귀..
경험해보니까 그냥 하루에 도시 하나씩 도는게 나을거 같고 여유있게 여행을 즐길수 있을거 같음..
겨울에 마지막 내일로 티켓끈고 여유있게 여행가야지...
고생 그 자체가 추억으로 남는다고 생각하는 1인이기에- 남는게 없는 여행은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ㅎ 저도 고3때 첨으로 내일로 혼자 여행햇는데 6일 내내 기차안에만 잇엇어도 후회는 없음 ㅎㅎ 그냥 기차를 탓다는것에 마냥 좋앗기에- 근데 힘들긴 엄청힘들엇어요. 씻지도 않고 계속 기차만 탄거라 ㅋㅋㅋ 다들 이렇게 갓다왓다 하면 저한테 고생만하고 남는게 없는 잉여여행이라고 말하지만 전 고생햇단 그 자체가 좋더라구요 ㅋㅋ [^-^]
그냥 무계획으로 역에가서 아무거나잡아타서 내일로다니1인 [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