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행 KTX가 뚫리게 된 이유를 \'핌피\'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해.
그러나 환승교통편이 XX같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 동네에서 줄곳 이야기를 했던 것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음....
[1기] KTX 개통초기의 시행착오
2004.04.01. KTX 개통 및 열차시간표 변경
- 서울-포항간 직통열차 감편 후, 동대구~포항간 새마을호 열차(10회) 운행
- 동대구역-포항간 직통 버스 운행(동대구역 북편 정류장에 정차), but 이용객 3일간 버스회사 승객 1명
2004.05.30 동대구-포항 승차율 저조(13%)로 열차 대체
- 동대구-포항을 운행하는 새마을호 열차(10회)는 무궁화호로 대체
- 동대구~포항간 새마을호가 무궁화호보다 최고 11분 느린 현상 발생
(BUS 동대구역-포항) 2005. 언젠가 (어느 기사에서는 2004년 5월이라고도 한다)
- 동대구역~포항간 직통 시외버스 폐지(승객 부족)
- 도보 20~25분 거리의 동부시외버스정류장 이용해야 하므로, 환승 불편 증가 (동대구역 앞 고속터미널에는 포항노선 없음)
[2기] KTX 동대구역-포항간 리무진 부활 난항
(BUS 동대구역-포항) 2006.07. 철도공사 대구지사, 동대구역-포항고속터미널-포항역 간 리무진 도입계획 세우다
- 2006년 8월, 고속도로에서 해당구간이용객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KTX 이용안하는 이유의 49.3%가 환승불편.
(BUS 동대구역-포항) 2006.09.23 포항-동대구역간 리무진 운행협의중
- 노선허가권을 가진 경북도의 제동으로 불발
- 사유1 : 철도역을 잇는 리무진은 한정면허를 내줘야 하는데 기존업체와 과당경쟁이 우려되는등 검토할 사항이 많음
- 사유2 : 대구 동부정류장-포항간 시외버스 운행하는 A교통과 합의, 그러나 형평성을 이유로 B여객과도 협의할것, 수익장담불가
(BUS 동대구역-포항) 2006.12.13 포항-동대구역간 리무진 운행협의 난항(보조금 지원 문제)
- 경북도의 입장 : 고속철 개통 초기 당시 운행했던 버스의 수익이 저조(3일간 버스회사 직원 1명 탑승)
- 경북도의 이야기 : 철도공사가 포항승객을 꼭 유치하려면 동대구-포항간 열차횟수를 늘리거라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도
(BUS 동대구역-포항) 2007.02.10 경북도 \'시큰둥\' 포항시 \'뾰로통\'
- 경북도 : “될만한 사업 같았으면 버스업체가 먼저 하려 했을 것”이라며 “공사는 승객의 교통 선택권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한다면 열차 편성을 바꿀 수 있지 않느냐”
- 포항시 : 포항 죽도시장 관광열차를 계획하고 무궁화호 열차를 관광열차로 지정하고, 요금을 값이 싼 통근열차 정도로 낮추는 대신 손실분을 포항시가 일부부담하라고?
손실분 보전 법적근거를 찾기 어려운데다가 통근열차 부활을 철도공사 본사에 요구해놨다.
[3기] KTX 동대구역-포항간 리무진 운행 & KTX 포항 노선 유치위원회 운동
(KTX 포항 직통) 2007.05. 포항,영덕,울진,울릉군 4개 시.군, \'KTX 포항 노선 유치위원회 발족\'
박승호 포항시장이 경북 동부 지역 소외론을 얘기할 때면 어김없이 등장시키는 일화가 있다.
시장 취임 초기 포스텍(포항공대) 학생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다.
모인 학생들이 주로 수도권 출신들이라 ‘포항의 교육 인프라가 좋으니 후배들을 (포항에) 많이 오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랬더니 그들 입에서 예상치 못한 응답이 돌아왔다. “중국 베이징 가는 것보다 더 멀어서 오려고 하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
(BUS 동대구역-포항) 2007.06.20 매일신문 수요시평, 포항출신 J도의원에게 건의했더니 대구시가 세 가지 이유로 반대하더란다.
- 첫째, 시외버스 승하차장 설치규정이 맞지 않는다
- 둘째, 동대구역 근처에 정차하게 하기 힘들다.
- 셋째, 대구 택시기사의 수입보호 but 실제 택시기사들은 기본요금 밖에 안나오는 동부정류장-동대구역간 승차거부하기도
(BUS 동대구역-포항) 2007.07.24 대구동부정류장행 버스, 동대구역 정차 (동대구역에서 포항방면 탑승은 불가)
- 동대구역 가까이(걸어서 10분 이내)에 간이정류소를 만들고 시외버스가 정차하도록 허가.
(BUS 동대구역-포항) 2008.04.02. 동대구역-포항간 리무진버스 첫 운행. (매 시간 간격 1일 편도 12편 운행)
- 평균 탑승객 12.6명, 종전 포항-동부정류장간 탑승객 13명 수준 유지
(BUS 동대구역-포항) 2008.08.21. 포항-동대구역 리무진 효자노선 \'자리매김\'
- 매 회당 평균탑승인원 15.3명 ( 단거리 시외버스의 손익분기점이 12명 수준 )
(BUS 동대구역-포항) 2008.11.13. 포항~동대구역 리무진버스 확대해야, 이용객은 갈수록 증가...장 시간 대기 불편호소
- 포항시 관계자 \"시민편의 제공위해 셔틀버스 운행하나, 횟수 늘어나면 승객이 줄어들까 걱정, 버스회사의견 물어본후 의견없으면 당장 시행\"
[4기] KTX 신경주~포항간 리무진 운행 & KTX 포항 직결노선 착공
(KTX 직통) 2009년 노선 확정
(BUS 신경주역-포항) 2011.11.01. 포항~신경주간 리무진 버스 운행 개시 1일 12회(왕복 24회)
(BUS 동대구역-포항) 2010.11.01. 포항~동대구간 리무진 버스 운행횟수, 1일 9차례로 감편(1차례당 평균 10명 이하로 감소)
(BUS 신경주역-포항) 2011.11.25. 포항~신경주간 리무진 버스 증편 & 시간 변경, 1일 12회->20회 (왕복 40회)
(항공) 김포~포항 노선의 이용객은 4만7892명에서 4만1549명으로 13.2% 감소해 울산노선에 비해 KTX 개통의 영향을 적게 받았다.
이용객 하락세는 11월 11.4%에서 12월 14.9%로 소폭 증가했다. (2011년 4월 현재 30% 감소)
(BUS 동대구역-포항) 2011.01.01. 포항~동대구간 리무진 버스 운행횟수, 1일 6차례로 감편
(BUS 동대구역-포항) 2011.03.02. 포항~동대구간 리무진 버스 운행중단
(KTX 직통) 2011.06.08. 한국철도시설공단, KTX 포항직결운행 시설공사(~2014) 기공식(신포항역사)
(BUS 동대구역-포항) 2011.01.01. 포항~동대구간 리무진 버스 운행횟수, 1일 6차례로 감편
(BUS 동대구역-포항) 2011.03.02. 포항~동대구간 리무진 버스 운행중단
(KTX 직통) 2011.06.08. 한국철도시설공단, KTX 포항직결운행 시설공사(~2014) 기공식(신포항역사)
거리 생각하고 고속선 바로 타고 가는거 생각하면 경전선보다 더 괜찮을 수도?
중앙선이 영주까지 250급 업그레이드가 완료됐다는 전제하에 영주-동해중부선 연결선을 뽑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돌아가도 고속선이 나으려나...
중앙선 영천까지 고속 전철화 하고(포항~영천~영주~청량리!?) 기존선도 개량해서 광역전철 연계(동대구~영천~포항?)하면 좋을지도 모르겠는데 현실은 신선 직통에 경주역 폐역 (...)
울진, 영덕은 차라리 원주-강릉선-동해선 직결이 나을 것 같은데...영덕이라면 몰라도 울진은 포항가서 KTX타기는 영 아님.
하지만 직결선이 단선이라 안습.. 단선임에도 공사비가 그렇게 많이 드는이유는 뭔지 참..
진짜 포항은 철도교통이 너무 불편함. KTX 직결 들어와도 포항역이 북쪽으로 이설되기때문에 포항시 남부쪽에서는 접근성 시망.. (어차피 2014년엔 졸업해서 포항 떠날테니 상관없긴하지만ㅋ) 근데 시외버스터미널-신경주역 리무진버스는 꽤 선전하는듯? 배차가 1시간대라 사람 넘쳐서 입석까지 꽉찼는데 계속 몰려오면 급하게 증차하는 경우도 있는 것 보면..
지난번에 어떤 외국인 교수가 신경주역에서 내려서 천천히 걸어오다가 (나는 역 도착 전에 출입문에서 달릴 준비 OK하고 있었음) 결국 버스 놓쳤을 때 지었던 허망하단 표정을 잊을수가 없음ㅋㅋ 진짜 학교 경쟁력 높이려면 포항시랑 협력해서 교통 인프라부터 개선 ㄱㄱ해야할듯
중간에 베이징드립 으잌ㅋㅋㅋㅋㅋ [핡]
이러다 포스텍이나 포스코같은데는 안강역 드립나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