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지하철 자리 양보에 대해서 충격 받은걸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흠....................................
분당선 타고 가는데(선릉행)
일단 자리에 앉고, 잠깐... 꼴깎 졸아버렸다가 깼는데...
허익후.. 이게 뭐니.. 반대편 문 옆에
백발에 흰머리이신 할머니가 계셨는데... 정말 일어서 있는 자체가 위태위태 했었죠.
그 바로 옆 자리에 앉은건 웬 아줌마들인데... 나이 50쯤 먹어보이는 아줌마 3명이서 수다 떨면서
가는 겁니다.
\"어... 저 아줌마들 아까 초딩들한테 자리 뺐은 사람들인데...\"
그런데.. 정작 자기들은 옆에 백발 노인이 있어도 자리 양보도 안하고...
그거 보고 쫌... 나이 거꾸로 먹는게 저런거구나... 하고 충격좀 먹었죠.
일단 바로 그 할머니께 자리 양보해 드렸는데...
그래도 영 찝찝합니다...(끼니도 제대로 못 드신거 같고...)
결론 : 나이 거꾸로 먹지 말자.
ps : 썡뚱맞게 웬 양보 이야기냐구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rain&no=19582&page=1&search_pos=-18730&k_type=0100&keyword=%EC%9E%90%EB%A6%AC
이 글 보고 걍... 올려봅니다.
개념글 ㄳ
아놔 어찌되었던 대한민국에서 나이를 막론하고, 자리 뺏는짓은 진짜 하지 말자 ㅡㅡ. 눈치주는것 까지는 되는데 아예 대놓고 비켜라 라고 하는건 정말 아닌듯 ㅡㅡ 그게 젊은사람이건, 늙은 사람이건..
요즘은 뒤로 나이, 개념먹는 사람 많지요.
분당선은 그게 이미 생활화되어있음. 본인도 보정역에서부터 타고 다니는데 참..
이게 사실이라면 등골이 오싹하군요. ㅎㄷㄷ
나도 사람많을때 잘 앉지는 않지만;; 한번앉으면 양보안해주는데;;
난 백발인 남자분한테 양보했다가. 나그렇게 나이 안먹었으니 그냥 앉으라는 소리에....뭔가 초 무안했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