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지하철 요금 할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는 바이다.

1. 65세 이상 노인 무료승차권 --->   50 % 할인권으로 대체한다.
2. 국가유공자 및 철도가족에 대한 승차권 --->  30 % 할인권으로 대체한다.
3. 단, 장애인의 경우 현재와 같이 무료정책을 유지한다.

이같은 제안의 근거는 일단 경제학적으로 보면,

1. 위 무료승차를 하는 대상이 전체 지하철 이용객의 30%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되었다. 또한 앞으
로 노인 및 유공자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데,
생각해보라. 한국제일의 기업인 삼성전자도 순이익률이 10%정도인 실정이다. 하물며 순수영리기
업이 아닌 철도공사가 무료승객을 30%나 태우는 상황에서 무슨수로 현재의 막대한 재정부담과 적
자를 만회할 수 있겠는가. 이런 상황은 이건희가 아닌 빌게이츠의 할아버지가 와도 정상적인 경영
을 할 수 없는 구조이다.

2. 특히 노인 무료승차권은 많은 부작용을 낳게 된다. 먼저 이용노인의 상당수가 \'아무이유없이\'
철도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왜냐?? 공짜니까. 실제로 전철에서 노인분들끼리 천안에서 서울역까
지 매일 출퇴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왜?? 서울역가면 점심 공짜거든. 점심공짜로 먹고 공짜
전철타고 서울놀러갔다온다는 거다. 그렇게 하루를 소일한다고 한다. 이것은 정작 필요해서 전철
을 이용하는 선량한 대다수의 시민에게 간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런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길이 조금이라도 요금을 받는 것이다. 그러면 최소한 아무이유없이 전
철을 이용하는 노인은 막을 수 있으며, 이것은 돈내고 철도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승객의 편의와 권
리를 찾게 해 주게 된다.

3. 또한 위와같이 무료승객을 없애면 자연스럽게 공공요금인 지하철요금을 인하할 여지가 생기게
된다. 이것은 지하철공사측의 수익성도 향상되고 승객도 이익을 보는 윈윈 전략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긴 수익으로 다시 시민 편의시설에 투자한다면 그것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더 나은 선택이 되는 것은 자명하다.

4. 무료정책을 없애므로써 발생하는 이익을 진짜 필요한 복지사업에 쓸 수도 있다. 위와 같은 부작
용을 낳는 곳에 국가의 혈세가 낭비될 바에는 그 돈을 정말 필요로 하는 노인복지사업에 쓰는것이
국가나 노인을 위해서도 더 나은 것으로 생각된다.

제발 국가는 서민들의 위화감만 조성하는 요금무료정책을 수정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