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좌역 노반 침하 사고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구미에 있는 할아버지댁에서
광양에 있는 삼촌댁까지 기차를 이용해서
구미-광양간 열차를 탄 적이 있었는데,
과거에는 삼랑진에서 30분 이상을 기다려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기차가 좋아서 일부러 불편을 감수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6월 1일부터 서울-순천간 동대구 경유 1271/1272 열차가
개설되면서, 구미역에서 광양 가는 열차를 탈 수 있을 것이라고 내심 희망했는데,
이상하게도 순천-하동 사이의 광양에 해당 열차가 정차하지 않음을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읍단위 지역인 광양역 정차를 굳이 생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답변
고덕역고객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철도를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장거리를 운행하면서 여러정차역에 정차하는 열차를 운용함에 있어 많은 고객이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에 열차의 운행은 해당구간에 대한 수송수요, 운전취급, 여유객차, 타교통수단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하여 결정하고 있습니다.
금년 6월1일 열차운행체계의 개편·시행은 열차운행의 효율성 추구와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망을 형성하여 운행되는 열차의 특성상 모든 구간에 대하여 만족할만한 열차편을 제공하여 드리기는 매우 어렵다는 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후로도 대중교통수단으로서 더 많은 이용고객에게 편리함을 드릴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열차의 운행에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에 대한 촌평: 로컬선에서 정차역 한두번 더 세우는게 다이어 꼬일만큼의 지장을 초래한다는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