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별 전철 이용객수> -기간 : 2007년 1~4월 -자료제공 : 한국철도공사




동두천시는 “아예 완행열차로 전환하자” 건의
 

동두천역을 출발해 의정부역까지 운행하는 급행열차의 개선안이 연말이면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한국철도공사측은 13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평일 기준 14회(상하행 합친 횟수) 운행하고 있는 급행열차에 대해 ▲정차역 ▲운행구간연장 ▲운행시간 및 횟수 등을 놓고 변경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는 어떤 방식으로든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인천방향 기준으로 출퇴근시간대에 동두천역을 출발해 동두천중앙, 덕정, 가능역을 경유해 의정부까지 운행하는 급행열차는 그간 정차하지 않는 역을 이용하는 승객들, 그중에서도 지행역을 이용하는 동두천 신시가지 주민들이 이용객수가 많은 지행역을 지나치는 점에 대한 불만과 상대적 소외감 등을 이유로 꾸준히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용객수는 덕정, 지행 순

실제 전철의 역별 이용객수는 덕정, 지행, 주내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역별 승하차 승객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덕정역이 103만487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두천 신시가지로 역시 인구밀집 지역에 해당하는 지행역이 97만7785명으로 뒤를 이었다. 

96만1035명으로 지행역과 근소한 차이를 보인 주내역은 일일 전철 운행횟수가 208회로 북쪽 타역보다 운행횟수가 70회나 많고, 전철이 닿지 않는 백석, 광적, 양주1,2동 주민들이 몰려 세 번째로 이용객수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두천중앙이 75만1807명, 동두천이 70만1769명, 소요산 60만6825명, 녹양역이 58만9668명으로 뒤를 이었다. 보산역은 27만4833명으로 이용객수가 가장 적었다.

 

또 다른 민원야기 가능성 ‘신중’

급행열차 개선 방안 중에서 고려할 수 있는 ‘정차역을 늘이는 방안’은 급행열차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단점이 있으며, ‘정차역 변경 방안’도 현재 이용객수만 놓고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점이 고려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당장은 지행역 이용객이 많지만 급행열차 운행 계획을 세울 때 중장기 전망을 고려, 동두천중앙역도 향후 지행역 못지않게 많이 이용할 것 예측하고 있다”며 “교통영향평가 당시 동두천중앙역이 더 중요하게 고려됐었다”고 밝혔다.

또 지행역의 경우 현재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동두천중앙역과 덕정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대안은 완행전환?

동두천시의 경우 지행역을 이용객들의 민원이 지속되자, 아예 완행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5일 한국철도공사에 보냈다.

지행역 이용객의 경우 오전 7시24분차를 코앞에서 놓치면 7시43분 열차를 타야해 바쁜 출근길에 19분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고 있다. 또, 열차를 기다리는 사이 지나가는 급행열차를 쳐다보고만 있어야 해 소외감을 느껴왔던 것도 사실이다. 실제 동두천시 홈페이지에는 완행을 없애자는 시민들의 의견이 제시된 바도 있다.

시 관계자는 “정차역 변경은 기존 정차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또 다른 민원을 야기할 수 있고 급행열차 시간단축 효과가 7분정도에 불과하다”며 “차라리 급행을 없애 정차하지 않는 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이 낫다고 본다”고 밝혔다.

철도공사 측은 이 같은 동두천시의 요청에 대한 실현 가능성 여부에 대해 당장 답변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지난 5월 실태조사에 나선 결과, 급행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수가 상당수 임을 확인했다”며 “완행으로의 전환은 급행열차 이용객들의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간 연장은 “성북까지 가능할 수도”

가능역부터는 완행열차와 다름없는 급행열차에 대한 연장요구도 끊임없이 제기되어 옴에 따라 운행구간 연장도 고려되고 있다.

철도공사측은 청량리나 용산까지 연장은 힘드나 성북역까지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급행열차 개선안은 비단 1호선만의 문제가 아닌 지하철 전체의 운영시스템을 바꿔야 하는 힘든 작업”이라면서도 “그러나 이용객들이 불편하다면 어떻게든 개선책은 내놓아야 한다고 보고 연말까지 개선책을 내놓기 위해 연구 중에 있다”고 밝히고 있어 향후 어떤 방안이 제시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급행열차 개선책 전망>

▲구간연장-“성북까지 가능할 수도”

▲정차역 변경-“기존역 이용객 민원 야기 문제점”

▲운행횟수-“이용객 수, 경제성 고려해 변경 할 수도”             

▲완행전환-“광역도시철도 기본방침에 역행”

           “기존 급행열차 이용객 반발야기 문제점”


 
류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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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직 글은 다 못 읽었으나... 어떤식으로든지 개선방안을 찾고 있다고 하니;;

개선 방안 나온다음에 이야기하자... 일단 내가 뭐라 할말이 없군-_-



철도이야기

경원선 급행은 동두천을 출발해서 가능까지 동두천중앙,덕정역에만 정차

하는 급행으로 운행하고 가능이후로는 종착역인 인천역까지 각역에 모두 정차하는

완행으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