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하는 주요 주장이 종착지효과라는건데
이게 실제로 어떤 팩트를 놓고 하는 소리가 아니고 그냥 뜬구름 잡는 내용이 대부분.
이곳저곳 둘러봐도 종착지라고 수요가 생기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내 생각도 그러함.
종착지효과가 정말 크다면 지하철도 마지막 종점역이 아주 활발해야 한다는건데 별로 그런거 같진 않거든.
그리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미 유럽과 연결된 블라디보스톡은 왜 별볼일 없는거지?
그리고 종착지효과가 있으려면 종착지에서 더 이동할 곳이 있어야 하는데 내가 보기엔 더이상 갈곳이 없거든.
수입을 하면 대부분 중앙아시아쪽보다는 서유럽에서 올텐데 거기서 여기까지 기차타고 달려온 상품이 더 어디로 갈까?
내가 보기엔 일본 말고는 갈곳이 없어보여.
대양주나 동남아는 선박으로 가거나 혹은 중국철도로 가는게 더 나아보이고 미주는 뭐 대서양이 있으니 갈 일 없고.
근데 일본행은 해저터널 통행료로 커버쳐도 되는문제잖아.
수출도 역으로 생각하면 마찬가지고.
여기서 내가 빠뜨린 부분이 있어?
다 필요없고 경제성 시망이라서 실현될 가능성 100년 내로는 없음
아니 그것보다도... 한일해저터널 괜찮다 -> 매국노로 이어지는지 잘 모르겠음... 도로수송, 궤도수송, 항공수송, 해운수송 등을 따져볼 때 \'해저터널이 과연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 것인가?\'란 생각은 할 수 있는데... 이게 매국노로 이어지다니...
솔직히 이건 매국노고 뭐고를 떠나서 돈때문에 당분간 실현 가능성 없으니 별로 신경쓸 필요도 없음. 일본 재정적자도 장난 아니고 우리나라도 복지예산 확충+채무상환을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이런 개삽질은 할 가능성 희박
나도 뭐 해야한다가 아니고 \'일본이 만들어주겠다고만 하면야 해도 상관은 없다\'는 생각이라... 어차피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억울해서 써봤음.
한일해저터널이 매국노로 이어지는 이유는... 종착지효과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데 그걸 해저터널을 지어서 일본에 넘겨버리는 매국노짓! 이거임.
일본 철도라는 게 어떤건지부터 이야기를 해 줘. 난 이거 하나로 올킬했음.
종착지효과 드립치는 인간들 말대로라면 단동이 그렇게 커서는 안 되지.
홍콩이나 상해나 로테르담은 어디 끝에 있어서 그렇게 컸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