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이시고..
만나서 대화해보니 잘 통하는듯 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나쁘진 않은데요...
단지 나이가 많아서 고민중인데..(저랑 10살 차이...;;)
지하철 기관사 전망이 어떤가요? 수입은 달에 280정도고 연봉으로 치면 3천 조금 더 된다네요...
입사 하신지 얼마 안돼서 비슷한 나이또래 직원들에 비해 좀 적다고 하더라구요..
부산교통공사 소속이니 나름 공기업이라 안정적인건 알겠는데...
이건 좀 다른 성격의 말이지만...
여자는 여자가 잘 알듯.. 남자는 남자가 잘 안다잖아요..
철도 갤러리에 남자분들이 많을거 같아서 질문 올립니다.
부지철이면 괜찮은 것 아닌가? 철도 직종끼리의 비교면 업무 부담이 큰 코레일에 비해 낫다고 말할 수 있지만, 타 직종과 비교했을 때는 딱 부러지게 말할 수는 없겠는데...
조건보고 만날거면 걍 만나지 마셈 ㅇ 100% 피눈물 남. 남자든 여자든
조건보고 만나려고 하는걸 보니 갑자기 글쓴이랑 만나는 남자들이 불쌍해지네요
부교공이면 상대적으로 좋은거임. 나쁘다고도 못하지만 매우 메리트 있다고 말하기도 뭐함 (철도가 애매한 위치라)
조건보고 만날거면 걍 만나지마라 남자가 불쌍하다
정년보장되고 수입안정적인 공기업이면 말 다했죠.
오래산 인생은 아니지만 존나 불쌍하게 사시는 분들의 공통점은 결혼할때 조건을 따지면서 결혼 하셨던 분들입니다. 결혼은 사랑으로 하는 겁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뇌에서 \"에이 시발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이미다 계산 됩니다. 사람은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살거든요.
너무들 뭐라고 하네. 너님들은 장가갈 때 되면 여자 조건 안 볼 것 같남. 여자가 20대 후반에 30대 후반 남자 만나는거면 당연히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만나는걸텐데 그걸 대딩들 연애하는거랑 똑같이 보면 어떡하냐.
大元帥//인터넷에 대놓고 저런 질문을 하니까 뭐라하는거 아닌가요. 그나마 철갤이니까 욕설이 안나왔을뿐 다른 게시판이였다면 벌써 비속어 넘쳤을듯 싶습니다.
흠, 리플이 7개 달렸길래 나는 다 진지한 상담을 해주는줄 알았는데. 쓸만한 리플은 3개밖에 없네. 보니까 셋중 하나임. 진지한 상담이던가, 혹은 남자 입장에서 여자 심리를 역으로 물어보는 것이던가, 아니면 그냥 낚시던가. 그런데 3번째는 시간지나면 들통 날 테고, 1,2번째 다 나름 진지한 고민 아니겠냐. 뭐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나마 나이가 비슷한 연배라서 좀 도움이 될 지도..^^
大元帥//만약 수입 운운하는 주가 아니였다면 이정도 비판은 안나왔을듯요.
솔직히 조건을 안따질수는 없지.. 근데 너무 따지면 그것도 좀 곤란함..
난 기본적으로 대원수 입장임. 물론 이 글이 낚시일 가능성도 배제 안함..그 경우 그냥 삽질 한번 한 셈이지 뭐. 하여튼 글쓴이의 글을 읽어보니 호감은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정말 중요한건 나이차이 아닌가 싶다. 진실이란 가정하에 솔직히 그걸로 고민하는거 같아 보임. 10살 차이란게 적지는 않지. 근데, 그걸 말해주고 싶네. 지금은 37살이랑 27살이지? 나중엔 62살하고 52살이야. 결국 나이차이도 젊어서라 크게 나 보이는거지, 나이가 들 수록 별 차이가 없어진단 얘기임. 거꾸로 생각해볼까? 그 분이 대학생일때 글쓴너님은 초등학생(국민학생인가 27살까진)이었음.
글쓴이가 전망이 어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뭘 중시 하는가를 묻고 싶다. 글쓴이가 말하는 전망이 뭔가? 연봉 인상에 대한 전망인가. 안정적이면서 퇴직이후나 이런 공기업에 플러스 되는 요소에 무게를 실은 전망인가? 이 것에 대해서 내 답변은 달라지겠는데, 좀 댓글로 더 자세히 물어줬으면 함. 저 부분이 오해사기 딱 좋지.
나 역시 낚시글 아니라는 전제 하에 좀 더 이야기해보자면, 10살 차이 나는 남성과 결혼한다면 큰애 대학교 가고 군대 갈 때 남자는 벌써 환갑이야. 이 때쯤 되면 아무리 정년 보장되는 공기업에서 근무한다 해도 은퇴 후의 대책이라든가 이것저것 압박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 것이고 남성이 입사가 좀 늦었다면 더더욱 그게 클 수밖에 없지. 그런 상황에서 수입 이야기를 안 꺼내는 거야말로 위선 같은데? 난 내 친구네 부모님이 벌써 두 분 다 환갑 넘기셔서 이게 남의 이야기 같지는 않다.
난 어차피 부교공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 여기까지만 할게. 그런데 좀 의외인데? 부교공은 아니고 도철 3년차 쯤 된 아는 형님이 지금 수당 합쳐서 연 5천 좀 안되게 받는걸로 알고 있거든.
ㄴ지방 서울 물가 차이 및 급여차이. 그리고 연봉과 실수령액의 큰 차이 등등 감안해야지. 내가 볼 때 너님이 아는건 다소 오해가 있던지, 특수직렬이거나 세전, 급여 차등 종합적으로 그럴만한 요소가 있겠고, 글쓴이 남자분은 실수령액 기준에 직렬이 뭔지도 모르니까.. 그런저런거 생각하면 의외까진 아닌듯..
뭐 우스개로 이런말이 있잖나. 서울에서 공무원은 서민이고 지방광역시에서 공무원은 중산층이고, 시골에서 공무원은 부자라고 -_-
ㄴ음 하긴 그렇겠네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질문의 요지를 잘못 판단해서 안좋은 쪽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듯 한데.. 사람 감정이라는게 쉽게 생기는게 아니듯이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싫지는 않은거 같고..(더 만나봐야 확실해 질듯) 제 질문의 요지는 지하철 기관사라는 직업이 앞으로 전망이 어떨지.. 그게 궁금합니다.. 나이 차이는 많이 나지만 남자분이 괜찮으므로 크게 상관없구요.. 남자분의 수입도 썩 넉넉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부족한것도 아니고.. 저도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구요..
사랑만으로 결혼이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하는건 그 사람이 너무 젊거나, 정신연령이 너무 젊은거임. 하지만 난 사랑만으로 어떻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음. 어리니까 ㅎㅎ;
그리고 저 남자분은 2년차에 1호선 기관사에요.. 연봉은 실수령 기준이구요. 1호선 수당이 3,2호선에 비해 적어서 실수령에서 차이가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음. 이걸로 글쓴이의 본심을 어느정도 알았다고 판단되므로, 진지하게 경어로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일단 공기업이니 퇴직후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기업보다는 낫다고 보입니다. 연세를 생각하고 육아를 생각하면 결혼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정년이나 이런 부분으로 상쇄가 가능하겠죠. 그리고,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잘 통한다는건, 원래 잘 맞는 코드일 수도 있지만, 남자가 노력하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일단 남자분은 나이도 있고 해서, 결혼을 서두를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글 쓴이 분은 좀 애매한 나이신데, 서두를 정도는 아니신거 같지만 그렇다고 연애만 추구하실 나이도 아니시죠.. 뭐, 전망은 좋다고 볼 수도, 그렇지 않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나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더 만나보시고 그 사람의 인품이나 성격 여러가지를 보시고 결정하십시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 쌩뚱맞은 얘기지만 저는 글쓴이 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좀 그 남자분이 부럽기도 합니다 ^^ 뭐 전 부교공은 아니지만 제가 저거랑 비슷하거냐 좀 덜할텐데, 경제력을 이유로 차인 경험이 있거든요 :-(
철갤 애새끼들만 모인 갤이라고 아주 티를 팍팍 내는구만. 젊은시절 연애결혼 아니면 다 조건 보게 돼있다. 뭣도 모르는 애들은 이런거에 덧글 달지 말아라 좀.
그리고 질문한 사람도 게시판 잘못 찾아온 듯. 여기 이용자 대부분이 10대입니다.
최소한 그렇게 가치판단을 하고 계신다면, 공기업 분과 나쁜 궁합은 아닐 것입니다. 사실 언플도 많이 하고, 인터넷에선 공시생 등등이 많이 몰려들어 여론형성을 한 게 없잖겠지만, 나이 먹고 보니 기반없는자가 공무원이나 공기업 직원만으론 신랑감은 커녕 외식한번 조차 만만하지 않다는것도 느끼는 이제 슬슬 결혼압박 들어오는 1인으로서, 글쓴이 분 같은 여자분 만나는게 소원이라능..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지하철쪽으로는 아는게 별로 없어서 그 계통의 남자분을 만난다는게 그것도..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진다는게 선뜻 나서기가 겁이 났었는데.. 이런 저런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시니 용기가 나네요..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인 마인드로 만나봐야 겠어요.. 그분과 제가 어쩌면 쉽게 만나기 힘든 인연일수도 있겠지요.. 님도 언젠가는 좋은 분 나타나실거에요.. 그 여자분은 님의 인연이 아니였다고 생각하세요.. 더 좋은분 만나실거에요.. 그때까지 솔로 생활 꾹 참고 잘 견디시길..
다 좋은데 나이가... 아이고 진짜 쁘라스 마이너스 4~6까지는 어떻게든 커버되는데 -,-;
내 덧글이 아마 엉뚱한 방향으로 쏟아져나간 것 같은데.... 좀 더 쓰겠음. 교대근무자이면서도 갖가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남자를 조건만 보고 결혼하고자 한다면 100% 피본다는 뜻이었음. 특히 지하에 일하는 사람의 경우는 일조량이 부족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음. 특히 기관사의 경우는 사무직원(역무)나 기술직원들보다도 스트레스가 엄청난데....
80%는 댓글 ㅈㄴ 좆같이 달았구만ㄴㄴ 무슨 글쓴님이 조건만으로 사귀겠다는 것도 아니고 사랑은 해도 조건은 어느 정도 따질 수밖에 없는게 세상 현실인데.... 물론 나도 조건만~ 보고 결혼하겠단건 남자나 여자나 다 싫어 하지만 글쓴님은 그정도로까지 생각하는게 아닌것 같은데말야...
글쓴이님 기관사는 매일 바뀌는 업무시간, 특히 1호선은 잦은 사상사고로 스트레스가 좀 심하구요~생활리듬이 일반사람들과 확실히 다르다는사실을 먼저 아시고~만나시는게 좋구요~부교공 직원중 특히 기관사는 높은 월급..이거 뭐 다 수당이 더 붙으니까...부산에서는 거의 1등신랑감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철도업계에서도 부산직원들이 가장 대우가 좋구요...그리고 하나 충고드리자면...글쓴이님은 어떤의도에서 글을 쓰신지는 모르겠지만,,,여기 갤러리들어오시는분들중에서 현업분들 많으시구요~이쪽동네가 엄청 작거든요~몇다리건너면 다 알수있어요. 좋은의도에서 글을 쓰셨겠지만 그 기관사는 이런것을 알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것 같네요.
왜 이걸 여기올리는거야..ㅡㅡ 개념이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