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신공항 제안인줄 알았는데 알아보니까 꽤 여러개 버무린거더라는
일단 지금 영국 유일의 고속노선 HS1에서 지선을 따와서, 공항이 있는 템즈허브와
새롭게 지을 신 템즈 방조제 하저를 통해 런던북부 외곽 철도를 건설해,
런던 중심가를 통하지 않고 대륙에서 영국 북부로 직접 철도로 연결해
영국의 고질적인 남북 경제격차를 줄이겠다는 의도를 가졌더군
거기에 신 템즈 방조제를 통한 홍수방지 및 조력발전도 계획하고 있고
짤들 설명하자면,
일단 첫짤은 공항, 철도를 포괄한 전체적인 계획도이고,
두번째짤은 철도가 건설되면서 야기되는 경관파괴에 대한 대응책인데,
선로부분은 파들어가고 양쪽엔 흙을 쌓아서 교외지역의 풍경에 훼손이 없게하겠다는 거고,
세번째짤은 외곽철도노선으로 대륙발 화물이 영국 각지의 무역항으로 운송되는거고,
네번째짤은 북부도시들에서 런던을 거치지 않고 철도로 바로 신공항과 대륙으로 연결되는 걸 설명한 거 ㅇㅇ
http://www.halcrow.com/Thames-Hub/PDF/Thames_Hub_vision.pdf
이게 민간이 정부에 먼저 제안한 형태인가요?
ㄴ민간제안 형태 ㅇㅇ 여러 공항 설계로 널리 알려진 노먼 포스터 경이 운영하는 포스터+파트너스가 주축이 되서 제안한 거임 ㅇㅇ
흥미롭네요. 공항+고속철도+방조제+하저터널 감안한다면 거으 수백조원의 후덜덜한 돈이 들겠지만. 런던의 도시 상황이나 영국의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사업성이 있을듯. 때마침 영국에서 경기 부양 정책을 내놓는다고 하니 이 사업이 긍정적으로 검토 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내륙에 있는 화물을 가져올려면 영국 서안에 있는 리버풀이나 카디프의 항만인프라가 엔티워프, 로테르담 항을 쳐바를 수 있을 수준으로 올라가야됨. 설마 그런 인프라를 갖추더라도 유로터널 통과하는걸 고려한 영국항-내륙 철도운송비용을 고려해도 쉽지 않을까 싶소.
경과파괴에 대한 대응책은 서양의 근대 요새를 응용한 형태인듯 근대 요새를 보면 적군이 계속 평지인것을 착각하고 계속 전진하다가 요새안의 수비병의 총의 사거리 안에 들었을 때 비로소 눈치채는데, 그걸 응용하여 경관 조성한듯...
북극항로 열릴걸 생각하면 영국 동안이나 북쪽에 작정하고 예산 버프해서 큰항구 지으면 되는데 북해가 워낙 험한 바다이니... 항구만들데가 적절한 곳이 있는지 모르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