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평일, 토/일/공휴일을 막론하면 출퇴근시간, 즉 러시아워에 교통량이 많아지지.
버스, 지하철이라고 쓰고 만원버스, 지옥철이라 읽는 경우는 다반사고
도로는 대부분 꽉 막히지

특히 지하철이 어느 교통수단보다 심한 편인데, 우리나라 중에서
서울지하철 2호선은 좀 멋낸 유개화차에다 사람을 짐짝처럼 부려넣는 야마노테센과 맞먹게 콩나물 시루지
가던중에 간격 유지를 위해 멈추는 건 기본이고
무엇보다 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마음대로 나가지 못하지

들어올때도 내리는 사람만 해도 상당수고 타는 사람이랑 서로 뒤엉키고, 뒤엉키지 않는다 해도
이미 콩나물 시루인데 끼어들 자리가 없어

2호선같은 경우에 배차간격이 조밀한 편이기도 하지만
5분 연착은 기본으로 밟아주는 센스도 있고 가다가 멈추고 다시 가는 진풍경도 있지

그래서 어떤 수를 쓰드라도 그 열차에 타려고 하는데
사람들은 흔히 그걸 지하철의 기적이라고 부르지.
지하철 문 위를 잡고 끼어 들어가는 방식인데,
안그래도 가뜩이나 사람 많은데 자신만 생각하는 이런 이기주의는 없어져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