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성님은 광주에 간다는 것에 들떠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서울부산 직통 KTX를 탑승한다.

김천구미를 지나서야 호성성님은 부산가는 열차인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는 빠따를 들고 운전실로 간다.

\"나랑께. 문좀 열어 보랑께.\" \"열차를 광주역으로 돌리랑께. 안그러면 니가 死는당께.\"

기관사는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