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역사 내 이색 자판기로 고객 서비스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이 역사 내 바나나 자판기 도입을 통해 출·퇴근과 여행길에 색다른 간식거리를 제공,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바나나 자판기는 이미 자판기 천국이라 불리는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검증된 아이템으로, 이번에 상품 공급업체인 돌(Dole) 코리아와 국내 최대 규모의 자판기 운영, 유통 전문 회사인 코레일유통이 만나 기차 역사 내에 국내 최초로 내년 1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브레인 푸드로 알려진 바나나를 역사 내 자판기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기차 여행 때 간식은 물론 출·퇴근 열차 이용객들에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기차역과 수도권 광역 전철역에 2745대의 자판기를 운영 중인 코레일유통은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자판기 아이템 개발을 통해 지난 2007년에는 국내 최초의 도서 자판기를 선보였다.

또 지난해에는 서울 용산역에 콘텐츠 자판기 등 신개념 자판기를 시험·운영,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정대종 사장은 \"인건비와 장소의 제한이 없는 자판기 사업이야말로 새로운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통해 철도 이용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분야\"라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아이템 개발을 통해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자판기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기존 역사 내 자판기 사업 외에도 병원, 대학교 등 대형 시설에 대한 자판기 사업 부분에도 영역을 넓혀갈 예정으로, 조선대병원,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등에서도 특화된 자판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얼마에 팔려나???@
근데 자판기에서 책 사본분들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