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4일 지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확정된 노선만 나왔네요.
수원1호선은 빠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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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사통팔달의 광역철도망으로 연결된 \'철도 중심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일환으로 경기남부권의 부족한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철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시 관내에서 진행중인 철도사업은 분당선 연장선, 수인선, 신분당선 연장선(1·2단계), 인덕원~수원선 등이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분당선 연장선은 오리역에서 수원역까지 이르는 총 19.55㎞의 연장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공되면 수원 구도심과 영통지역 주민들이 수원역과 기흥, 죽전, 분당을 거쳐 서울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내년에 국비 1천억원을 확보해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 연말까지는 방죽역 구간까지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013년 12월 말까지는 오리~수원역까지 전 구간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 북부지역 신도시와 분당·서울을 잇게 될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도 내년부터 사업에 속도가 붙는다. 시는 1단계인 정자~광교 복선전철 사업에 대해 2012년도 국비 500억원을 확보했고, 서수원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광교~호매실 간 복선전철 2단계 사업도 조기착공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끝에 2012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수원에서 인천을 잇는 수인선은 총연장 52.4㎞(수원시 구간 4.9㎞) 중 현재 54%의 공정이 완료(1공구)됐으며, 내년에도 국비 1천400억원을 확보해 2015년 12월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액 국비 부담으로 추진되는 인덕원~수원선(총연장 35.3㎞) 사업의 경우 지난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내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위한 용역비 50억원을 확보했으며, 2015년 착공해 2019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철도 사업의 정상 추진으로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도에는 기존의 경부선에 분당선, 수인선, 신분당선, 인덕원~수원선 등이 사통팔달로 연결돼 수원이 교통의 요지로서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최해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