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오진발 요구내용이 일관성이 없고 이젠 운영진 몇명만의 의견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이 듬..
근데 왜 일케 오진말이 난리인가 하면...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그 동안 화도, 오남, 진접등 도농동 인근을 제외한 다른 지역 사람들은 남양주시장이라쓰고 도농동장으로 군림한 이석우 때문에 불만이 많았음. 그 동네는 진접지구 들어서기 전까진 도로도 안막히고 한적하니까 전원생활하기 딱이었지.. 자가용으로 출근하는사람들한텐 낙원이었고.. 왠만한 서울 시내는 4,50분 안에 다 갔으니까..

이 급 폭풍 핌피질이 시작된건 진접지구가 들어서고 난 이후가 아닌가 싶음.. 물론 진접지구를 뭐라하는게 아니고 남양주의 분열을 조장하고픈 마음은 추호도 없음.. 그냥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본거.. 
진접지구 가보면 알겠지만 10년전이랑 도로교통은 크게 변한게 없는게 인구가 엄청 불었지... 잠실오가는 8012 급행버스는 10대 허가 받아놓고 첨엔 5,7대 이렇게 굴리다 폭풍 민원으로 시청한테 주의먹고 10대로 돌리다 최근 다시 몰래 7대로 복구 했지...
사릉역 오가는 버스도 콩나물 시루가되도록 차는데 증차할 생각은 코빼기도 안보여.. 

오남 사람들은 비교적 남양주 원주민들이 많으니 그러려니 넘어가려고 했을진 몰라도 택지지구쪽은 타지 출신이 많고 게다가 택지지구가 왜 이모냥이냐 불평이 나왔지... 진접이 부동산 시장 한참 과열된때 분양한거라 거품이 좀 껴있다는 얘길 들음..

다른 신도시, 택지들은 버스노선 신설은 일도 아닌듯 척척 만들어 내는데 그 동네는 전혀 그런게 없음... 시청에 버스노선 어떻게 해달라, 도로 확장은 언제 해줄꺼냐 등 민원폭탄을 드랍했지만 우리의 도농동장님께서는 아파트만 가져다 주시고 교통문제는 내 알바 아님.. 이러면서 인프라 하나 제대로 개선된게 없는 진접에 제2택지지구 만들어서 집값을 올려 표심을 달래보겠다는 말도안되는 무리수를 두어 욕만 바가지로 먹었지... 

그 때문터 우리의 도농동장님한테 불만이 쌓여갔지... 그래서 교통문제엔 굉장히 민감해져 있었던 찰나에 경춘선전철이 개통되었고 사릉역이란곳을 이용하면 서울출퇴근이 좀 낫겠다 싶었는데 이런... 한시간에 두대밖에 안오네??

그때부턴 도농동사무소(시청) 따위랑은 교통문제로 질리고 질려서 상종 안하고 코레일하고 쇼부봐서 경춘선만 믿고 가련다 라는 심보가 생김..

진접선은 예타 통과는 했지만 먼 훗날 일이라 접어둠..

결국 일급을 따내고 잘 지내던 중 좌급이 생기고 일급이 사라진다니 이 사람들이 뿔이 단단히 난거...

물론 남양주시가 경춘선에대해 뭐라고 할건 없지만 오남진접.. 특히 진접지구 사람들은 그 동안 남양주시 과장광고에 속아서 들어왔다라는 생각과 동장과 동사무소의 괄시에 대한 불만과 서러움이 한꺼번에 터져서 이런 사태를 초래하지 않았나 싶음... 
물론 오지인거 알고 들어왔지만, 택지지구인 만큼 시에서 인프라에 신경을 써주겠지라는 기대가 처참히 밟혀버린거지...

이건 마이너 한거지만, 처음 택지지구 입주할때 입주민들이 격하게 행정동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구 했지만 시청에선 우린 그딴거 어케하는줄 모름, 그냥 너넨 진접읍 금곡리임.. 뭐 민원서류 하나 때려면 강건너 구석에 박힌 읍사무소까지 가야할 상황이 생김..
반면 별내지구는 행정동 설치 거의 확실시되어가고

쓸떼 없이 유기농축제니 뭐니에 돈쓰지 말고 되도 않는 명품도시 남양주 어쩌고 엄한데 돈 쏟아붓지 않고 택지지구니까 그래도 신경 좀 써주는척 도로도 빨리 확장해주고 버스회사들 압력도 넣어줬으면 진접 사람들 이렇게 까지는 안했을거 같음...

그냥 코렐하고 국토부는 남양주 시에다가 진접지구 도로문제, 버스문제부터 해결하고 그래도 사릉역 이용객이 많으면 원하는대로 해주겠다 이런식으로 하면 어떨까함..

이건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그동안 오진발을 보면서 느낀점..


아 그리고 도농동장은 사퇴하고 최근에 호평동장으로 취임했다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