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는 기흥역 개통되면 경전철 - 지하철 환승으로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하는데

이건 아무리봐도 너무 장밋빛 전망이 아닌가 싶음

용인시가 빚에 허덕이는건 뭐 누구나 아는 사실이니까 둘째치고

내 기억이 맞다면 용인경전철 기본요금이 1400원이었던거 같은데

강남시내나 뭐 그 위쪽으로 간다고 쳤을때는 신분당선을 이용하게 되겠지

결과적으로 처인구든 동백이든 경전철을 이용하게 된다면

경전철 -> 기흥에서 일반지하철로 환승 -> 신분당선 -> 일반지하철 다시 환승

인데 번거로운것도 번거로운거지만 용인경전철과 신분당선이 요금을 따로따로 삥뜯어가는거잖아

교통요금이란건 한번 올리면 다시 내려가는 일이 없을거고

더군다나 빚에 허덕이는 용인이 그걸 지원할리는 당연히 없을거고

그렇다고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사람만 신분당선 타면 할인환승 이런건 말도 안될거고

그럼 처인구쪽 사는 사람들은 그냥 다 버스타고 강남가겠지

진짜 용인경전철 기획하고 밀어붙인놈들은 상줘야된다

병신계의 아티스트라고밖에는 표현을 못하겠음

개통해도 병신 안해도 병신

하긴 어렸을땐 나도 이거 모르고 집에 경전철들어온다고 좋아했었지

그런걸 생각해보면 신문 찌라시로 오는 뭐 어정역에서 도보 5분 꿈의 아파트 이런거 광고 만든놈들은 다 한번씩 때려주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