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신분당선 도심연장이 용산연장보다는 백배 낫고 수요도 훨씬 많을거라고 봄.

하지만 도심구간도 똑같이 민자로 해서 1700원으로 책정한다면 우리가 예상하는만큼의 수요가 현실이 될지 모르겠음.

서울 밖으로 빠져나가는거야 광역버스도 그정도 가격이니까 신분당선을 타겠지만, (도심-분당 수요도 마찬가지)

강남-강북 수요는 1700원이라는 기본요금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할거라고 봄.

물론

1. 1분의 시간도 금쪽같이 여기는 수요

2. 어쩌다 이용하는 수요

3. 기본요금이 1700원이라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수요

정도는 끌어올 수 있겠지만,

그 구간을 자주 이용하는 통근, 통학수요는 요금 자체가 50% 이상으로 뛰어버리니 몇분 절약하자고 쉽게 그 노선을 이용할지가 의문이야.

내가 잘 아는게 없어서 그런데,

강남역 이북 구간도 (용산으로 가건 도심으로 가건) 현재 신분당선 사업자에게 맡겨서 같은 요금체계를 유지할 예정이야?

만약 그렇다면 경쟁력이 심하게 떨어질거라고 봐.

혹은 애꿎은 강남-도심구간 서울버스만 잔뜩 없어지면서 사람들이 어쩔수없이 1700원을 내고 그 구간을 이용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