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쓰시 미나미코마츠에 있는 JR 코세이선 오미마이코역. 고즈넉한 전원지대에 위치한 이 역에서 8월 중순, 역의 플랫폼에 정차중이던 화물열차에 여름방학중의 교토대생 등의 3명의 남자대학생이 무임승차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컨테이너와 차량 사이의 겨우 폭 60센티미터의 틈사이에 끼어들어, 약 7킬로미터 떨어진 지점까지 주행. 하지만, 운전사에게 발각되어 열차는 긴급정차. 이 3명은 시가현 경찰청 오오쓰 북서에 철도영업법위반의 혐의로 입건되었다. 3명은, 역에서 약 15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 있는 환경성 선정의「헤이세이의 백수백선」의 하나인 「하리에 생수」(시가현 타카시마시)에 가려고 했다고 진술. 3명은 중,고등학교의 동급생. 무슨 생각으로 이런 무모한 행위를 한 것일까.  
 
겨우 60센티미터의 폭... 필사적으로 붙들어 견뎠다
「남자 세명이, 정차해있던 화물열차에 올라탄것 같다」

8월24일 오후5시경, JR 오미마이코역의 플랫폼에 있던 남자중학생이, 시간조정을 위해 정차해있던 타카야마발 카나자와화물터미널행 화물열차 (21량편성) 에 뛰어올라탄 남자 세명이 있다고 역무원에게 알렸다. 화물열차는 직후 출발했으나, 역무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JR서일본의 운전지령소 (오사카시)가, 긴급정차를 지시. 열차는 동역에서 약 7킬로미터 떨어진 기타코마츠 - 오미마이코지마 사이에서 정차, 운전사가 차량을 점검한 결과, 13량째 차량에 있던 남자 4명을 발견했다. 
 운전사는 3명을 내리게 한 후, 역방향에서 현장부근으로 주행하고 있던 오사카행 특급 「선더버드 34호」를 긴급정차시키고, 3명을 오미마이코역에 데려갔다.
 화물열차는 그대로 예정대로 카나자와 화물터미널역을 향해 발차했지만, 이 사고의 영향으로 JR코세이센 등에 5선의 운휴. 상하선 15선이 최대 약 1시간 운전을 중지, 약 3200명에게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