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당시 도쿄지하철 최신예 노선인 남보쿠선인데
저당시에 이미 스크린도어가 역마다 적용되어 있으며
슬림 도어엔진 덕분인지 전동차 의자 밑도 비어 있고 (하지만 9000계 후기 도입분은 전동차 의자밑이 평범하게 막혀있으니)
저당시에 이미 불연성 차량들을 도입했다고 함
버블경제 말기의 위엄인지....
본인 시각으로는 아무리 봐도 2000년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데, 저게 1991년이라니 흠좀무...
하긴 저 시절에 지금도 성능및 디자인으로 알아주는 명차인 RX-7 FD가 나왔으니
헐... 시설도 시설이지만 91년 디자인이라고는 믿기지가 않네요.. 특히 광고포스터도 그렇고 이건 뭐... 사실 지금 일본 출판물이나 여러가지 디자인 보면 촌스럽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 확실히 경기침체의 영향이 강하긴 한듯.. 어째 퇴보한 느낌까지 들 정도니;;
버블경제 말기의 위엄이라 보면 될듯... 1990~91년에 출고된 저 9000계 전동차도 오히려 96년에 출고된 대구지하철 1호선 차량이나, 98년 말에 출고된 부산지하철 2호선 전동차보다 모든 면에서 한단계 이상 진보된 차량이기도 하니.... (불연재, 알류미늄압출차체, 통유리 등등...)
개인적으로 히타치 a-train과 더불어 영단 표준 알루미늄 차체 디자인도 매우 좋아하는데 9000계도 그것을 답습한 차량.
영단 제로 시리즈의 표준 알루미늄 차체를 개량해서 A-Train 공법과 융합해서 만든것들이 오늘날 1x000계 차량들의 차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