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선형 특급전동차가 아닌 수도권광역전철에 다니는 문8개짜리급 전동차에 화장실설치 시 발생할 현상들을 불가능한 이유의 근거삼아 나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배설물 처리문제
특성상 통근형전동차는 유동인구가 엄청 많습니다. 반면 배설물탱크의 용량은 한정되어 있고
전동차가 1회 출고해서 입고할때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1회 운행 후 입고해서 탱크를
비운다? 비효율적이지요
2. 청결유지문제
세계 어느나라든지 유동인구가 많은 공중 화장실의 완벽한 청결관리는 어렵습니다만 우리나라
는 그 정도가 좀 더 심하지요. 조준을 잘못하여 변기주변에 떨어진 소변..이면 몰라도 대변이라면
크아악 게다가 퇴근시간엔 오바이트..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벼라별 사람들이 많이있지요 음주 만취한 경우 그 비율은 증가하고...
화장실을 점유하고 그속에서 사람들이 무슨짓을 할지.. 바닥에 뻐드러져 자는 노숙자도 있을거고
밤에 술먹고 잔뜩 취해서 변기를 끌어안고 자는 사람... 심지어 담배까지 피는 사람도 있을것입니
다. 그렇다고 일반열차처럼 승무원이 순회라도 할수 있으면 몰라도.. 화장실이 사용가능상태로 유
지가 전혀 안됩니다
3. 청소문제
일반열차의 청소시간은 1시간~8시간이상 으로 아주 살균소독 빡빡 딲아내는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동차는 보통 3~5분, 배차간격 긴 저쪽 동네는 15~20분이 고작입니다. 이 시간동안
청소를 열심히 할래야 할수가 없습니다. 화장실 청소 물론 대충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점점
화장실의 오물이 찌들어서 점점 누적됩니다. 결국 머지않아 '85년도에 완공한 건물의 pc방 공용
화장실'과도 같은 청결수준이 되어버릴겁니다.
따라서 문8개짜리 전동차의 화장실은 전혀 절대로 생길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런 문제에 대해 저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들이 실무자 역할을 하고 있기때문에 안만들어
지는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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