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타본게 2호선 VVVF, 2호선 GEC쵸퍼, 2호선 멜코쵸퍼인데
2호선 VVVF는 그냥 평범한 느낌이고
부산사는 나에게 있어서는, 부산지하철 2호선 IGBT 개조차를 늘려놓은 느낌이었는데
2호선 멜코쵸퍼는, 타기 전에 부산지하철 1호선 비슷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미쓰비시 쵸퍼인데도 전혀 공통점이 없었던것 같음
그리고 전기자 쵸퍼제어 방식인데도, 전기자 쵸퍼제어 스위칭 노이즈가 거의 안들리고 (바닥에서 뭔가 주파수 떨림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잘 안들림.. 얼추 도영지하철 10-000형과 비슷할랑 말랑)
녹음을 하려 해도 녹음이 안됨
진짜 쵸퍼나 모터 같은 전장품에서 나는 소리는 거의 안들리는데, 대신 냉방기나 대차에서 나는 소음이 작쌀이었음
GEC 쵸퍼는 그나마 바닥에서 뚜우우우우 하는 스위칭 노이즈가 들리기는 하지만, 역시나 의외로(?) 부산지하철 1호선 보다도 소리는 적은듯 하고
역시나 냉방기나 대차 소음이 엄청나서, 달리는 내내 대차가 쿵쾅쿵쾅쿵쾅거려서, 냉방기 소리 까지 다 묻어버림
부산지하철 1호선의 경우는 냉방기나 대차 소음은 그리 크지 않은데, 달릴때 쵸퍼가 찌이이이이 하는 소리가 꽤 우렁차고
위이이이잉 하는 모터 소리도 뚜렷하게 잘 들리니, 서울메트로의의 멜코나 GEC와 정 반대... (하지만 조용하기는 부산지하철 1호선이 더 조용한듯?)
그리고 역시나 국내에 있는 쵸퍼차의 갑은 서울메트로 쵸퍼 차량 보다는 부산지하철 1호선 쵸퍼차가 성능도 그렇고, 관리상태도 그렇고, 쵸퍼제어와 모터의 우렁찬 소리도 그렇고 국내에서 쵸퍼제어의 갑이 아닌가 싶다는
그리고 오늘 꽤 운이 좋은건지 부산에서 서울갈때 나뭇결 후기형 간접조명차 타고, 4호선 타고 동작대교 건너갈때 코레일 IGBT 개조차 걸리고(4호선에서 IGBT 개조차를 연달아서 두번봄), 전에는 1호선 탈때 그렇게 쌩쑈를 해도(뱀눈이 타기 위해서, 이미 온 납작이 보내버리면 중저항이 오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니) 안걸리는 뱀눈이가 오늘은 한번만에 따악 걸리고, 7호선 타러 갔다가 SR001 시운전 뛰는거 발견하고..
오래간만에 서울지하철 타보니 부산지하철에는 없는 골라타는 재미가 제법 쏠쏠함... (5호선, 6호선, 9호선 제외)